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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스라 작성시간12.12.19 앵~ 전 금년초 소코트라섬을 다녀왔는데요.
엄청난 바람에 몸이 그냥 날라가는 줄 알았지요.
파란 바다와
龍血樹 소코트라 섬에만 자생하는 나무라 하데요.
위 사진에 나온 나무도 소코트라에만 자생한다던데, 그만 이름을 까먹었네요.
소코트라섬엔 신도 안신은 아이들이 까만얼굴을 내보이며 웃고 있어구요.
유목민인 듯한 어린 처녀들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다가
그만, 돌팔매를 맞을뻔도 하였구요.
섬 곳곳엔 예멘 국기가 아닌 예전 1994년에 북예멘과 남북전쟁 당시
남예멘 국기가 자주 보였습니다.
섬사람들이 예멘 본토보다 얼굴 색깔이 까맣더군요.
지금 소코트라엔 한국인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