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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윈윈맨 작성시간14.01.11 굴이 김종대 회원님!!!
민의회를 아끼시는 님의 마음이 너무나 아름답고 고맙게 여겨집니다.
그러나 자동차 연료절감 및 배출가스저감제는 기술의 차별성을 떠나 마케팅에 매우 높은 전략을 요하는 아이템입니다. 수많은 업체들이 비슷한 제품을 개발하였지만 연료절감제는 공인 받은 업체가 전무하고, 배출가스저감제는 검사만하면 바로 결과가 나오지만 그 결과는 검사 당시의 결과이지 지속적으로 그런 결과가 나온다는 보장이 아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완성차 메이커에서는 부품을 개발하면 그 부품이 수명을 다할때까지 주행시험을 해서 성능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
작성자 윈윈맨 작성시간14.01.12 개발자는 개발하는데 모든 자원을 소모하였기 때문에 그것을 시험할 여력이 없고, 완성차 업체는 많은 개발자들이 이미 다녀갔기 때문에 더 이상 그런 제품에 관하여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마케팅 전문단체도 아닌 순수한 민의회에서 이런 아이템을 사업으로 한다는 것은 부적절하고 할 일도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다만 민의회 회원들 중에 이 아이템에 관심을 가지는 분(+재원이 있는 분)이 있다면 개발자에게 소개하여 사업화 추진을 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성공하면 로열티 일부를 민의회에 기부하게 할 수 있지요.
민의회는 본연의 업무를 훌륭히 수행하여 그것으로 수익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 정도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