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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한국 민간의술 연구회가 거듭 태어날 때 입니다.

작성자로즈|작성시간13.08.17|조회수214,453 목록 댓글 31

훌륭한 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한 가지를 깊이 공부하여 깨우치면

다른 것도 서서히 눈에 들러 오고 그 오묘한 이치를 더욱 정진하여

깊이 깨달으며 생각하며 연구하면 비로소 그 무엇이 보이지요.

그것이 의술이든 자기가 전문적으로 하는 기술이든 이치는 같습니다

요즘 까페를 보노라면 조소하고 시비 걸고 종교를 논하고 헐뜯고

자기 것이 옳다고 욱하면서 글을 올리고 명의라고 떠드는 것은 고쳐야할

점입니다.

 

이곳 까페는 민간의술을 연구하는 곳으로서 널리 보급하고 깊이 연구함에

한시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각 가정에 내려오는 민간의술 비방 하나 하나 올려서 토론하고 임상하고

연구하여야 하는데 지금 까페 분위기는 하기 수련회 이후 쳐져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안타까운 심정 입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점잖고 아량을 베풀고 너무 아는 체 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어리숙해 보여서도 안 되며 병은 물론 빨리 고쳐주어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진찰하고 치료대책을 세우는데 너무 서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의 의술이 아주 우수하다는 것을 보임으로써 명예를 보이겠다는

생각으로 빨리 해치우고 한 가지 병을 고쳐 놓고는 만 천하에 알리는 글을

올리면서 자기가 잘했다고 하여 천하에 자기 밖에 없는 체 하는 것이

대체의학을 하는 분들의 고질병인데 이제는 고쳐야 합니다.

 

각자의 분야가 다르나 상호 의존성이 함께 있음을 확인하고 나아가서

저마다의 다양성을 인정해주고 특히 요즘 올라오는 글에 사람에 몸을

만지기에 앞서 기본자세를 질타함에 저도 찬성 합니다.

생명을 다스리고 있다는 자기 자신의 준엄함을 먼저 자각할 필요가 있기

때문 입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을 지켜주고 질병의 고통에서 해방시키고

즐겁게 삶을 살아가도록 해주는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임해야 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 자질입니다.

 

이제 지난 일을 거울삼아 다 묻어두고 어느 시인이 쓴 글처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지금이야 말로 새로운 마음으로 가 일층 분발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한국 민간의술 연구회로 거듭 태어날 때 입니다.

한국 민간의술 연구회에 걸 맞는 회원 분들의 각 가정마다 아니면 알고

계시는 민간의술을 하나씩 내 놓고 그것을 연구하고 임상하고 토론하는

까페가 되도록 거듭 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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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산적 | 작성시간 14.03.12 바른생각의 많은 사람들이 자꾸만 자꾸만 모여들어 모두가 하나됨에
    우리네 민초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게되기를 민의회 회원의 한사람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 작성자백두산천지 | 작성시간 14.04.02 상대방을 배려하는 맘으로.....
  • 작성자목민화 | 작성시간 14.05.02 잘 읽었습니다. 의견에 공감합니다. 혼자서 공부해서 터득하신 분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어떻게 잘 아우를 수 가 있느냐가 민의회의 관건이겠지요.
  • 작성자난대영 | 작성시간 14.05.06 정말 고맙읍니다.저는 오늘만 댓글 100개를 채우고 있답니다.회장님과 약속해서요
  • 작성자천둥소리 | 작성시간 16.04.13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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