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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길이 민간의술 연구회가 나아갈 길인지요?

작성자로즈|작성시간14.03.21|조회수148,316 목록 댓글 23

 

 

 

주역 坤卦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요 无成有終 이름은 없고 그러나 마침은 있다...
이것이야말로 이 민의회가 나가야할 방향이요 치료의 원리 입니다.
옛 부터 명의는 易과 理致에 따라 인술을 베풀 뿐 내가 고쳤다 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생명을 다스리고 있다는 그 무엇보다도 준엄함을 먼저 자각할 필요가 있기에 의술은 어질仁자와

참을 忍자를 써서 인술이라고 하지요.


저도 언젠가 한 번은 말씀을 드려야지 생각 했는데 草然님께서 일전에 올린 내용과 비슷합니다.
草然님도 내용은 내 병 알리고 치료 상담하는 곳에 모든 덧 글이 "민간의술님에게 물어봐라 또는

전화 하면 해결 됩니다" 이런 덧 글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질문을 던지셨지요...
아직 여전히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덧글을 먼저 올리시든지 아님 그런 덧글을 달지 않았으면 합니다.
더 이상 신비주의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질문란에 글을 안 쓰는 것이 원칙 이라고 했지만 가끔 올리시는 글을 보면 어느 정도 인지는 알기에

숨은 명의들이 가르쳐 주려다가 무슨 병이든 올라만 오면 다 민의회로 연락해라고 하면 재야인사들이나

명의들은 죽기 전에 자신의 의술을 공개 하려다가 마음에 상처를 받고 연구회를 떠나거나 숨을 죽이며

그 어떠한 것도 내놓지 않고 조금 맛만 느끼게 해줄 뿐이지요.


정작 이 민의회에 뇌경색에 대하여 더 잘 알고 계시는 명의 분들이 있다면 그 분에게 알려 주고 싶은데

민의회로 문의하라고 하면 그 분들은 의욕이 시들고 팔장을 끼게되고 귀울림 이라는 분도 민의회 가

보았는데 별볼이 없다라는 글을 올릴 때 명의들이 적극 대처 해줄수 있는 이명에 대한 자료를 올려 줄수도

있는데 덧 글도 안 달고 그냥 지켜만 보게 되지 않을 까요?


가입한지 좀 되다 보니 민의회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다보면 이 분은 명의라는 것을 대충은 알 수가 있는데

거의 그분들은 관망을 하는 것이 안타까워서 이 글을 쓰는 것 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민간의술 연구회는 많은 지식과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장이 되어야 합니다.
人爲란 애써 노력하는 것을 말하고 無爲란 자연현상처럼 흘러가는 것을 말 하지요.
삶에 있어 인위적일 때도 필요하며 인위적인 노력을 해야만 하는 순간도 많습니다.


하지만 인위보다 무위의 생활이 많을 때 민의회는 더욱 발전 하리라 생각 합니다.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이 되어 새싹이 올라오면 여름에는 꽃을 피우고 가을에 결실을
맺는 것이 자연에 순리이듯 연구회는 無爲로 존재해야만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요?


无成有終인가요 ?
有成无終인가요 ?
어느 길이 민간의술 연구회가 나아갈 길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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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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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전인치유 | 작성시간 14.03.21 본글은 일반회원님들에게 보이기가 적절치 않아 최우수 회원 회의실로 수정하여 이방으로 옮김니다.이방은 최우수 회원만 볼수있습니다.
  • 작성자로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3.21 針灸術, 脉珍, 五運六氣, 六任, 韓醫學, 身體均整, 操體法, 股動法, 仙骨
    骨盤嬌正, 念力修, 息力修, 仙術 등 이외에도 많은 배움과 공부를 하였습니다.
    굳이 밝히지않아도 되지만 평생 일만하던 개미는 그위에 어떠한 공간이 있는지
    알수가 없지요.
    지금껏 배운 것이 최고 인양 뭘 아냐구 질문 하셨는데 몇개 안되는것 올려
    놓았는데 한가지라도 제되로 알고 할수 있는것 있으면 말해 보세요.
    나보다 더 많이 배운 사람은 언제나 있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저도 전 세계를 돌아 다니면서 그 나라 들마다 의술을 배우는데 그 돈보다
    더 많이 들어 갔지만 배웠다고 전인치유님 처럼 거들먹 거리지 않습니다.
    아직도 배울 것이 있기 때문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전인치유 | 작성시간 14.03.23 로즈님이 일반적인 댓글에 심기가 불편 하셨다면 죄송 합니다.저는 로즈님 만큼뿐 아니라 누구보다 모른답니다.초보 회원님들은 이해도 읽을수도 없는 어려운걸 많이 배우셨으니 욱 하지 마시고 많이좀 이끌어 주시어 회원님들을 위햔 학회를 만들어 주시고 우리의 전통의술이 온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 작성자로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3.21 또한 학회 만드는데 무슨 돈이 들어 가나요 ?
    까페에 민간의술학회 하나 만들어서 민의회 링크 걸어놓고 배우고 싶은분 가르치고
    치료받고 싶은분 돈받고 하시면 되지요.
    말로는 민간의술 연구회인데 연구하는것이 없고 질문 올라 올때 마다 계속 반복되는
    덧글에 제안을 했는데 이렇게 구박 해서야 까페가 발전할수 있겠습니까?
    저는 괜찮습니다.
    이후 저 말고 어느분이 뭐라고 제안하면 울분을 토하듯 하면 안됨니다.
    더 발전있는 까페를 만들려면 더 성숙 하셔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전인치유 | 작성시간 14.04.02 울분을 토할일도 없거니와 회원님이 올려주신글에 욱하는 마음으로 시간낭비 하지는 않습니다. 로즈님께서 올려 주신글에 성실히 답해줬을 뿐입니다 올리신글에 어떤 답변이 있기를 바라셨습니까.이카페를 이용하여 이익을 본적도 없고 실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누군가는 꼭해야 할일을 민간의술님께서 하시고 계시기에 제 사업 접고 옆에서 도울뿐입니다 제대로 승인되지 않은이상 학회란 명칭을 하나 더한다 하여여 상황은 마찬가지라 생각 합니다 실행이 없는 말과 글은 아무 쓸모가 없답니다. 글로만 표현치 마시고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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