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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회 방문 소감(오랬만에 만난 친구의 새로움에 감탄하고)

작성자기쁨조|작성시간14.06.29|조회수1,179 목록 댓글 91

예수나 붓다는 성도 후에 고향을 들릅니다.  그리고 고향사람들이

그들에게 한 행동이나 태도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 합니다.

위대한 성자로서가 아니라 가족에 소홀하고 부모에 불효한 그런 못된

사람으로 보는 것이지요.

지금 와서 생각해봐도 이해가 됩니다. 우리는 친구나 고향 사람을 볼때

어린시절의 그 환경과 사람됩의 모습으로 한전된 고정 관념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세월은 가고 우리들 각자는 어떤 모습으로든 새롭게 진화하고 새로와 질 수 있기에

사람에대한 선입견이나 판단을 유보하고 다시한번 지켜보고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하여

새로와진 그들에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의회 회장님과 고향 친구의 인연으로  가끔씩 들르면서도 이친구가 그 잘나가던 사업을 치우고

무슨일인가 처음엔 의아하고 내심 친구에대한 염려도 많았던 것 도 사실입니다.

꽉막힌 세상 지배자들의 논리에 교육되고 그들에 종속되어 의식이 마비된 거대한 폭력앞에

무방비로 자신의 생각과 뜻을 펼쳐가는 친구의 모습이 걱정되고 왜 꼭 그리 살아야 만 할까 하고

반문을하고 나의 생각을 주입시키고자 노력한 적도 있습니다.

 

저는 경북 예천  소백산 끝자락에서 나름  화두를 들고 조용히 수행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조금은 세상과 거리를 두고 관조하는 그러한 생활에 길들여져 있다보니 회장님의 지칠줄 모르는

의지와 내면의 선한 뜻을 처음엔 알 수가 없었지요.

 

세월이 많이 흐른뒤 오랬만에 들른 민의회는 아직도 성성하게 그 자리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많은 일들이 많은 사람들이 스치고 지나간 그자리에 회장님과 전인치유님은 더욱더 씩씩해진 모습으로

존재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 이번 만남을 통하여  무었인가. 친구의 뜻을 알아보자하고 이박삼일 지내면서 많은 대화를 하고

그대화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첮째는 나의 어린시절 친구를 바라보는 선입견이 깨졌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선입견에서 벗어나자 친구의 모습이 명확하게 보였습니다. 그의 뜻도 동시에 이해되었구요.

 

둘째는 친구가 대화 중 계속 회자되는 지식과 지혜의 문제였습니다. 우리는 모든것을 책을 통하여 그리고

쌓아온 스펙으로 판단 합니다. 그러나 그 지식이라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오류의 함정을 지니고 있는지는

망각하고 살지요. 이번 만남을 통하여 친구가 지혜를 통하여 세월을 뛰어 넘는 치유의 확신을 얻은 것입니다.

 

셋째는 그의 보살심 입니다.

세상은 돈의 논리로 극을 달리고 있습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을 보아도 천박한 자본주의의 대표주자가 되어

오로지 돈의 논리에 휘둘리고 있습니다. 고위층의 비리와 부정직함은 급기야 세월호 사건같은 대형 참사를

부르고 계속되는 사회의 혼란을 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같은 부류의 사람은 이러한 시점에서 한발짝 물러나

세상을 바라보며 생각과 말로만 비난하고 정의롭지 못한 세상을 외면하기 쉬운대 친구는 그 사악한 세상에

정면도전장을 내건듯 합니다.

어찌보면 많은 우려와 걱정도 있지만 진실된 뜻은 언젠가는 이루어진다고 확신 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시각 변화와 함께 민의회 회원님들이 건재하고 있기에 지금부터라도 여러방향으로 자기에 주어진

달란트를 조금씩 내어놓는 다면 한쪽에서부터 세상은 새로와 질 것을 확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도권 의술과 세상에 메여서 민간의술을 부정하고 외면 한다 할 지라도 인연이 되는 사람들이

민의회를 통하여 영육간에 건강해진다면 아마도 그들이 전도사가 되어 꼭 우리의 참된 뜻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나의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고자 합니다.

회원님들의 건강과 건투를 빌며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평화를 빕니다.

 

 

오랬만에 만나 고향 친구의 정을 흠뻑 나누었습니다.

 

 

모든정성을 다하여 동참한 작가분을 포멧하고 있습니다.

빠진턱이 교정되고 걷기 힘든 다리가 온전해져서 스펙좋은 작가님도 따봉을 외쳤습니다.

 

 

포멧을 마치고 기념촬영 작가이자 카피라이터인 장미님은 (스마트폰  팟빵 의 고수들의 성아카데미  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

회원님들도 스마트폰에  팟빵  이라는 어플을 깔고 고수들의 아카데미를 구독신청하여 들어보셔요 무료로 제공되는 최고급 성  지식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사랑 하며 이만 줄입니다.

 

- 민의회 회원  무월 두손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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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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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보름달2 | 작성시간 15.08.23 감개무량 하네요!!
  • 작성자남방/박기수/서울 | 작성시간 15.10.04 두분 영원한 우정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부럽습니다
  • 작성자산청사나이 | 작성시간 15.10.04 두분의 우정이 보기좋습니다.
  • 작성자하달(서울) | 작성시간 15.12.21 고마워요
  • 작성자남산바람 | 작성시간 15.12.21 진실은 언젠가는 빛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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