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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어지는 식사법 ]

작성자활인핵|작성시간15.08.26|조회수105 목록 댓글 5
[ 젊어지는 식사법 ]
§ 노화방지제- 항산화제 §
세포 안에서 프리라디칼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1단계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수퍼옥시드 디스뮤타제(SOD), 카타라제,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같은 항산화효소들입니다.

유전자 조작으로 이들 효소의 기능이 더 활발해진 초파리실험 연구결과를 보면 수명이 약1/3정도 길어집니다. 이런 이유로 시중에서 파는 각종 건강보조식품을 보면 SOD첨가니 혹은 ‘항산화효소제’ 또는 ‘세포보호제’ 라고 표현되는 문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 항산화효소제를 먹으면 초파리처럼 수명이 길어질까요? 아닙니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위 속에 들어가면 전부 분해되므로 세포에까지는 도달하지는 못합니다. 결국 아무런 효과는 없는 것이지요.

▣ 항산화 효소벽을 튼튼히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항산화물질은 세포내부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포밖에도 여러 종류의 항산화 물질이 존재하며, 이들은 세포내의 항산화 효소 작용을 강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E나 셀레니움은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의 작용에 필요한 물질입니다. 시스테인은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의 활동을 촉진시킵니다. 또 충분한 양의 비타민 E와 과하지 않은 구리, 망간, 아연은 SOD의 활동에 꼭 필요한 물질인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항산화 효소 벽을 든든하게 만드는 방법 중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이들 활동을 자극하는 물질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즉, 다양한 색깔의 신선한 야채,과일을 매일 많이 먹는 것 만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식사법을 충실히 지키면, 항산화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을까?
세포의 손상과 노화를 막기 위해서 앞서 말한 식사법12조를 지키는 것만으로 충분한가? 아니면 따로 항산화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은가? 이에 대한 답변은 학자들간에도 이견이 있습니다. 즉, 음식섭취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주장과 따로 보충제 추가 복용이 필요하다는 2가지 주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건강한 사람'을 기준으로 영양소의 하루 섭취 권장량을 정해 놓은 기준을 영어로 RDA라고 합니다. 이 RDA기준에서 보면 위의 12가지 식사원칙만으로도 필요량은 충족됩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평균적으로 건강한 사람'에 속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흡연과 과음을 하며, 매일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이런 저런 약물을 복용하며 급성, 만성병을 갖고 있고 가끔은 병원신세도 집니다. 과로가 누적되어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으며 때로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식생활, 생활습관이 불규칙합니다.

더구나 우리가 바라는 것은 단순히 영양소가 부족되지 않게 골고루 먹는 방법을 알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노화가 천천히 되게 하고 사망원인이 되는 각종 질병을 막을 수 있을 까 하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RDA로 정한 양은 부족하며 따로 항산화제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입니다. 실제로 전세계 노화 전문가들도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항산화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노화방지를 위한 항산화제 복용의 한 예
1. 비타민 C: 하루 1000-3000밀리그람
2. 비타민E: 하루 400단위
3. 비타민 A: 하루 10000단위 (베타카로텐으로는 3밀리그람)
4. 바이로플라보노이드: 하루 1000밀리그람
5. 시스테인: 하루 500밀리그람씩 2번
6. 셀레니움: 500마이크로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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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꿀커피 | 작성시간 15.08.27 감사합니다.
  • 작성자두레박./조상순/서울 | 작성시간 15.08.27 감사합니다
  • 작성자대청(강용운) | 작성시간 15.08.27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천둥소리 | 작성시간 15.08.27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더불어 | 작성시간 15.08.27 효소를 만들어 먹으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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