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믿음이 있었던 터라 거부할 마음이 없었고, 다음에 성경공부를 권하는 것에 대해서도 유익할 것 같아 흔쾌히 승낙하였습니다. 성경공부를 하며 구원에 대해 확신이 없던 터에 점차 구원에 확신케 되었습니다. 요일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는 나의 죄에 대하여 이미 면죄판결을 내리셨을 뿐만 아니라 영원한 생명까지 얻게 하여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구원의 확신이 더하여 질수록 내면의 기쁨이 커져 가게 되었고, 혼자 있을 때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이 절로 나왔습니다.
또한 당시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기 바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하나님의 뜻이 멀리 있는 것이며,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참 후에야 가능한 것이고 또한 미국에서 성공한 이후에야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성경공부를 리더와 함께 하며, 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아주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뜻을 안 이상 다른 계획은 사탄의 속임수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영적으로 성장하며, 복음을 증거하는, 아주 단순한 일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형제들과 교제를 나누며 마음에 큰 즐거움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스포츠 교제에 있어서도 축구나 탁구등에 쉽게 재미를 붙일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교제를 통해 인격이 계발되고, 영적인 무지함이 깨우쳐졌습니다.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삶의 모습과 인격으로 나아가 결국 상급 없이 빈 잔으로 부끄러운 구원에 그칠 뻔한 저를 하나님께서 긍휼하게 생각하시어 교제에 참예케 하신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구원에 대해서 확신하지 못한 것이 이제는 구원에 대해 말씀에 근거하여 명확하게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루에도 그 구원을 묵상케 하시어 소망하게 하셨고, 마음에 기쁨을 갖게 하여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겪어야 할 일들이 많이 있고, 배워야 할 것이 많이 있지만, 능히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온 것을 생각할 때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저의 삶을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과 들어주신 형제 자매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숭실대 네비게이토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