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저의 인도자가 되어 주십니다.
하루의 첫 시간, 아침을 주님께 드린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날의 전부를 진리의 말씀 가운데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주십니다.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
주의 신이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시편 143:8,10)"
아침마다 주님의 인자한 음성을 듣는 것은 마른 목에 시원한 생수를 부어주는 것처럼
영적인 갈증을 해소하는 것 뿐 아니라 저의 하루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받는 삶의 원천이 됩니다.
하루 속에서도 수많은 선택 상황이 있고, 그 중에는 중대한 선택을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저의 짧은 식견과 지혜로는 답을 구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 누구보다 지혜로우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지 찾고 구하려 성경을 폅니다.
수많은 하나님의 약속이 들어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약속을 성취하시는 분이시기에
믿음으로 그 약속을 붙들고 주장하며 하나님께서 선하게 응답하시고 인도하실 것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가끔 하나님의 인도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아 염려하거나 세상적인 걱정이 제 눈을 가릴 때,
저의 연약함으로 인해 믿음이 약해지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인내로 저를 기다리시고 사랑으로 다가오십니다.
다시 하나님을 바라며 믿음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시편 48:14)"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저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쇠해지는 사람의 육신과는 달리 결코 늙지 않고 늘 그대로이십니다.
하나님은 저를 한결같이 인도해주실 능력이 있으시며 죽을 때까지 인도해주시겠다 약속하십니다.
깊이 뿌리박힌 큰 소나무가 세월이 지나도 그 자리를 견고히 지키는 것처럼
저의 곁에서 견고히 저를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인도자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