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서 배움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식사 중 부서져 내린 어금니를 보며,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은 서서히 썩어갈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죽은 파리가 향기름으로 악취가 나게 하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로 패하게 하느니라”
(전도서 10:1)
작고 보잘 것 없는 죄가 한 사람의 인생을 무너뜨릴 수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주님, 죄는 언제나 조용히 스며들어 마음을 병들게 하고 한 사람을 넘어뜨리려 하지만
주님은 제 속 깊은 곳까지 비추시는 분이십니다.
아침마다 말씀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주님과의 교제로 저의 길을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형제들과의 교제로 제 삶을 보호하시고,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9)
저의 죄를 자백할 때 말씀대로 용서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제가 작고 사소한 죄라도 두려워하게 하시고
“하나님, 지금 여기 계시지”
라는 사실을 날마다 마음에 새기며 살게 하소서.
겉모습만 그럴듯해 보이는 외식을 경계하고
속사람도 정직하고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소서.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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