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고래가 있습니다.
그 고래는 젊을때 참 멋있었고 모두에게 친절했고 정이 많은 인자한 훌륭한 고래였습니다.
고래의 세상은 바다입니다.
고래의 세상은 참 차갑고 거센 바람과 파도를 사는 내내 견뎌야 했습니다.
그 바다에선 항상 먹을 것을 찾아 경쟁해야했고 어떤 때는 잡아 먹히기도 하고 잡아 먹어야도 했습니다.
그 넓고 깊은 바다가 고래의 세상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그 멋진 고래가 이젠 나이 늙고 병이들었습니다.
고래는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육지가 있다는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육지를 한번도 생각해보지도 본적도 없습니다.
그러다 고래는 새들에게 육지라는 세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었습니다.
고래는 상상할수 없습니다 감히 상상이 안됩니다.
고래는 숨을 힘껏 들이 마시고 뭇으로 나가 머리에 있는 숨구멍으로 물을 뿜어 봅니다.
그러나 보이는 건 바다 뿐입니다.
고래가 믿지 못해도, 보지 못했어도, 존재하는 육지
고래는 알 수 없는 육지 세상이 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9:27)
하나님의 호흡으로 생명이 주어져 태어난 모든 사람은 한번 죽음을 경험합니다.
그 후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가게 되는 곳 천국!
고래가 육지를 상상할수 없지만 육지는 존재하듯 우리가 반드시 가야할 존재하는 곳 천국이 있습니다.
천국은,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사야 11:6-9)
서로 사랑하는 곳
다시는 죽음이 없고 영원히 사는 곳
예수님이 두팔 벌려 맞아주시는 곳
내 면류관이 있고 보석으로 지어진 내집이 있는 곳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있는 곳 천국
예수님께서도 아빠를 기다리는 곳 천국
내가 반드시 아빠를 인도해야할 천국..
아빠가 훗날 언젠가는 한번 경험할 죽음에 끝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천국이 있었음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도 모두 가게 될 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