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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금주 과실과 술의 비율

작성자하도(河棹)|작성시간11.11.29|조회수1,087 목록 댓글 11

과실과 술의 비율을 어떻게 맞출것인지 "과실주&전통주 40가지"라는 책을 보고 간략하게 적어 본다.

 

술을 담글 때 대부분 적당량의 재료에 적당히 술을 부어 밀봉해 보관한다.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살균력이 있어서 균이 번식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으며

삼투압에 의해 재료의 향미성분을 뽑아낼 수도 있다.

말린 재료나 꽃과 같은 재료는 재료 자체에 수분이 적기 때문에 25% 소주만 사용해도 되지만

과일처럼 수분이 많은 재료는 사용할 소주의 알코올 도수와 재료의 비율을 고려해야 한다.

즉 과일로 술을 담글 경우 사용할 소주의 알코올 도수와 양에 얼마의 재료를 넣어야

담근 술의 알코올 도수가 얼마나 되는지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알코올 도수가 너무 낮아지면 술이 변질되어 버릴 수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먼저 계산의 편리성을 위해 몇 가지 가정을 한다.

1. 과일의 수분은 대략 85%이다.(대부분의 과일이 약 80 ~85%의 수분을 갖고 있다)

2. 과일의 수분 함량은 부피 측정이 어렵기 때문에 무게로 계산한다.

 

 

계산공식

     (부어주는 소주의 알코올 도수) × (소주의 사용량) = (담금했을 때 알코올 도수) × [ (재료의 량 × 재료 수분의 비율) + (소주의 사용량) ]

    

위의 계산식을 이용하여  30%의 소주 1.8ℓ, 과일 600g으로 담금주를 담았을때 예를 들면

                  담금했을 때 알코올 도수(%) λ 는

                           0.3 × 1.8 =  λ  × (0.6 × 0.85 + 1.8)

                           0.54 = λ2.31

                           λ = 0.54÷2.31

                              = 0.233

                             그러므로 0.233 ×100 = 23.3%의 도수가 나온다.

※ 계산에 적용 숫자

     30% 소주 : 0.3(30÷100)

     600g 재료(과일) : 0.6(600÷1000)

     85% 수분함량 : 0.85(85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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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산야수 | 작성시간 11.11.30 좋은정보내요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맛보는게 최고이긴하지만..ㅎㅎ
  • 답댓글 작성자하도(河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2.01 입에 맞는 맛이 최고이지요. 이런 자료 적용해 보는것도 재미가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 작성자천명 | 작성시간 11.12.01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불곰 | 작성시간 11.12.13 좋은정보네요.만나서한수가르쳐주심.ㅎ
  • 작성자신미야 | 작성시간 11.12.22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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