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의 神秘~ 촛불 하나가 다른 촛불에게 불을옮겨준다고, 그 불빛이 사그라드는 건 아니다. 벌들이 꽃에 앉아 꿀을 따간다고, 그 꽃이 시들어가는 건 아니다. 내 미소를 너의 입술에 옮겨준다고, 내 기쁨이 줄어드는 건 아니다. 빛은 나누어 줄수록 더밝아지고, 꽃은 꿀을 내줄수록 결실을 맺어가고, 미소는 번질수록 더 아름답다. 자신의 것 을 잃지 않으면 누구에게도 나누어 줄 수 없고, 자신을 나누지 않는 사람은 시간과 함꼐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시인 / 박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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