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가끔씩~
살다보면 가끔씩
나를 버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굴레를 버리고
그저 내 마음이 가는 대로
내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며 살아버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정말 자신이 원하는 일을
얼마나 하면서 살아갈까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지위 체면등에 짓눌려
언제나 자제하고...
억제하고...
포기하고...
남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장 정돈된 모습으로
가장 도덕적인 모습으로 보여지도록
자기 본래의 모습보다는
미화된 또 다른 나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살려지고 있는 게 아닐까요
가끔씩 이런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갑갑해서
숨이 막힐 때가 있습니다
한번쯤은
모든 가식을 버리고
지금까지 보여진 내가 아니라
또 다른 모습의 내가 되어
살아보고 싶습니다
남들에 의해 규정 지어진
고정된 나의 이미지에 맞춰서
사는 게 아니라
한번쯤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내 마음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나를 위하여
내 자신의 소리에 귀기울이면서
자유롭게 살아간다면
우리는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겠지요
<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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