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의 화가들이 현실적 또는 현상적 테마를 관념화 하거나 은유화하여 추상적 표현주의 기법으로 조형해내는 일이 많은데 반해 나는 거꾸로 극사실적으로 그걸 표현해내면서 깊은 메시지와 이야기를 상정해내고 싶었다. 그래서 그 사실적으로 나타난 내 작업의 형상들은 시간과 공간이라는 관념적 개념의 표현 언어로 조형되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인물의 표정이 담고 있는 풍부한 느낌은 나에게 영원한 관심 대상이다. 아직도 세상 곳곳에는 내가 그리고 싶은 대상들은 너무 많다. 그래서 나는 내 생이 다 할 때 까지 그것들을 찾아다니며 그리고 또 그릴 것이다.”
- 작가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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