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Player]]220cm 이상 NBA 장신 센터들의 활약상

작성자J.Dixon|작성시간04.06.24|조회수348 목록 댓글 1
220cm 이상 NBA 장신 센터들의 활약상
BIG MEN AND BIG IMPACT

키 하나로 부와 명예를 얻는 선수들이 있다. 바로 NBA의 장신센터들이다. NBA팀들은 오랫동안 장신 센터를 선호해왔으며 초기 그들의 역할은 슛 블록커이자 하나의 ‘벽’에 불과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그러한 경향은 바뀌어가고 있다.


큰 키로 부와 명예를 잡다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최장신 센터는 역시 마누트 볼일 것이다. 가난한 나라 수단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미국에 건너 온 마누트 볼은 “232cm의 신장으로 모든 것을 얻었다”며 자신의 신장을 자랑스러워했다. 구단 역시 마누트 볼로 쏠쏠한 재미를 보았다. 그가 NBA에서 플레이하면서 기록한 평균 블록은 여러 부문에 걸쳐 역대 1위에 올라있다. 데뷔 시즌이었던 85-86시즌에는 무려 4.97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또한 3.34개의 통산 블록 기록은 통산 3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점프를 하지 않고도 덩크슛을 할 줄 알았던 그의 농구 실력은 블록을 제외하면 보잘 것 없었다.

큰 신장을 가장 제대로 활용한 센터는 아마 마크 이튼(221cm)일 것이다. UCLA 대학 출신으로서 유타 재즈에 합류했던 그는 긴 팔과 센스 있는 수비로 두 차례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볼과 이튼이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질 무렵, NBA에는 새로운 두 명의 빅 맨이 등장했다. 바로 숀 브래들리(댈러스)와 조지 무레산(前워싱턴)이다.

두 선수에게는 모두 대기만성형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199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지명되면서 엄청난 기대를 모은 브래들리에게 대기만성이라는 말을 쓰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애초 지명될 당시에 “몇 년은 키워봐야 알 선수”라는 말이 있었기에 프로젝트는 성공한 셈이다. 브래들리 역시 이튼이나 볼의 역할과 다를 것이 없다. 통산 평균 2.88블록을 기록 중이며 깡마른 체구 때문에 종종 작은 선수들에게 ‘In your face’덩크를 허용하는 망신을 당하기도 한다.

96년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무레산은 그간 나타났던 장신 센터들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었다. 232cm의 신장에 비쩍 마른 센터가 아니라 웬만큼 체구가 되었던 선수였던 것이다. 불행히도 몸이 지나치게 느리고 무릎과 하체 부분의 부상이 심각해서 선수 생명이 길지 못했지만 꾸준히 발전되어갔던 득점력과 리바운드는 괄목할 만한 것이었다. 동시에 귀여운(?) 외모와 유머러스함도 한때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나는 그저 키만 큰 선수가 아니다
앞서 언급한 선수들의 역할이 주로 슛 블록과 수비에 위협을 주는 역할에 한정되어 있다면, 최근 10년간 등장한 동유럽권 장신 센터들은 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아비다스 사보니스. NBA 중계를 맡고 있는 감독 출신 해설자들은 사보니스를 두고 “저런 선수가 늦게 NBA에 온 것이 참 아쉽다”라며 입을 모은다. 혹은 “풋워크의 표본”이라고도 한다. 38살의 나이에 느리고 체력도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힘좋은 젊은 센터들을 쉽게 떨어뜨리고 득점할 공간을 확보한다. 블라디 디박(새크라멘토, 216cm)도 마찬가지. 사보니스보다 몸은 덜 크지만 역시 센터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발군의 센스를 자랑한다.

한편 야오밍의 등장으로 장신 센터 시대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야오밍을 정통 센터라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그는 현재 NBA에서 뛰고 있는 주전 센터들 중 정통 센터에 근접한 역할을 맡고 있는, 아니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이다.

- 2002-03시즌 선수 신장 현황
  

NBA 평균신장
6피트 7인치(201cm)

동부 컨퍼런스
210cm 이상 : 22명

센트럴 디비전
210cm 이상 : 13명

애틀란틱 디비전
210cm 이상 : 9명

서부 컨퍼런스
210cm 이상 : 23명

퍼시픽 디비전
210cm 이상 : 9명

미드웨스트 디비전
210cm 이상 : 14명



- NBA 최장신 BEST 10
  
  

이름(팀)
신장 / 체중
국적

숀 브래들리(댈러스)
229cm / 122.5kg
독일

야오밍(휴스턴)
226cm / 134.3kg
중국

아비다스 사보니스(포틀랜드)
221cm / 132.4kg
리투아니아

지드루너스 일거우스커스(클리블랜드)
221cm / 117.9kg
리투아니아

제이크 샤칼리디스(피닉스)
218cm / 131.5kg
그리스

체자리 트리뱅스키(멤피스)
218cm / 108.9kg
폴란드

그렉 오스터택(유타)
218cm / 127.0kg
미국

디켐베 무톰보(뉴저지)
218cm / 120.2kg
콩고

브루노 선도브(보스턴)
218cm / 111.6kg
크로아티아

로렌 우즈(미네소타)
216cm / 111.6kg
미국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B.Shaw | 작성시간 04.06.24 이건 올 시즌 순위 같네여...역대중에는 뮤레산(?)인가 하는 선수로 알고 있는데...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