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의 지팡이에서 피어난 꽃 - 편도나무(아몬드나무)
우리가 간식으로 즐겨먹는 아몬드가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는 나무 열매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 이스라엘 성지 아인카렘에서 살면서 산길을 오고가며아몬드 꽃향기를 맡을 때마다‘참 예쁘다’는 감탄사를 수없이 자아내면서도 그 꽃이 성경의 꽃인지는 알지 못했으니…….
그것도 그런 것이 공동번역 성경에서는 ‘감복숭아’로 번역하고 있고 개신교 성경에서는 ‘살구나무, 파단행’등으로 번역하였으며 가톨릭에서는 최근에 성경을 새롭게 번역하면서 ‘편도나무’라고 번역하고 있으니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다.빈센트 반 고흐, 활짝핀 아몬드나무, 1890, Oil on canvas, 73.5 x 92 cm, 암스테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