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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목숨보다 가치있는 삶의 선택

작성자Lee Andrea|작성시간19.08.19|조회수64 목록 댓글 0

  목숨보다 가치있는 삶의 선택  



 


타이타닉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감동을 많이 받았던 사건은 마지막 순간까지 
악기를 붙들고 음악을 연주하던 악사들입니다.

영화의 다른 부분들은 각색된 부분이 많지만 
이 악단의 단장 Wallace Hartley(웰레스 하틀리: 
당시 34세)는 실제 인물입니다


Wallace Hartley (1878-1912)


웰레스 하틀리는 1878년 6월 2일 영국의 Lancashier주 Colne 마을에서 출생 했다.

그는 훗날 Bridlington의 오케스트라 악단의 단장을 맡기 전 까지 고향에서 계속 살았는데 어릴때부터 바이올린에 뛰어난 재능을 나타내어 15세의 나이가 되기 이전에도 여러번 바이올린 독주회를 가졌던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타이타닉호에 탑승했던 생존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웰레스와 그의 악단은 타이타닉호의 선체가 침몰 하면서 생긴 갑자기 닥친 파도의 여파로 악단 단원들 전체가 물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기 직전까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찬송가를 연주했는데

구조된 생존자들은 침몰 직전 당시 웰레스 악단이 연주했던 찬송가 중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멜로디를 가장 생생히기억하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 타이타닉 호의 생존자들에 따르면 당시 침몰 직전의 상항은 그야말로 최후의 구명 보트를 쟁취 하려던 승객들로 인해 공포와 패닉으로 아수라장이였는데

선원들이 구명보트를 내리고 승객들을 태우던 시간부터 웰레스와 악단 단원들은 최후의 순간까지 찬송가를 부르고 연주하면서 놀라운 침착함으로 승객들을 안심 시키려 했다고 한다

그러한 사실은 당시 구조 직후 생존자들의 증언에 의해 언론으로 세상에 처음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당시 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건을 보도했던 신문은 "그들의 용기있던 행동은 인류 역사속 해항 사건중 가장 고귀하고 영웅적인 행동이였다"고 보도했다

그로부터 약 2주 후 당시 해저 전선 부설선이였던 Mackay-Bannett호에 의해 웰레스의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발견 당시 그는 여전히 악단의 유니폼이였던 갈색 코트와 초록색 단장 검정색 부츠와 녹색 양말을 신고 있었던 상태였다고 한다. 그 후 그의 시신은 SS Arabic 선으로 옮겨져 그의 고향이였던 Colne 마을로 인양되어 1912년 5월 18일, Colne에 있던 가족묘지에 안장 되었다

그를 기억하던 수 많은 Colne 마을 사람들이 세운 그의 기념비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새겨져 있다.




- 웰레스 하틀리 - 

"RMS 타이타닉호의 악단 단장이였던 그는 
1912년 4월 15일 타이타닉과 함께 잠들다-

그의 영웅적이였던 행동을 우리 후세에 전하고자 
이 기념비를 세운다" 





당시 타이타닉 침몰 당시 찬송가를 연주했던 악단 단원들을 새긴 비문. 위 단원들은 침몰 당시 모두 사망했다 (윗줄 왼쪽부터 : Fred Clarke, P.C. Taylor 중간줄 왼쪽부터 : G. Krins, Wallace Hartley, Theodore Brailey 아랫줄 왼쪽부터 : Jack Hume, J.W. Woodward) ** 참고로 악단은 8명 (첼리스트 Roger Bricoux 의 사진이 제외되었다)



1912년 5월 18일, 웰레스의 장례식 행렬. 당시 신문은 그를 추모하기 위해 몰려든 약 4만명 이상의 인파들을 가리켜 "상상을 초월한 장관(pageantry beyond belief) 을 이루었다"고 보도했다.


타이타닉 영화에서




우리는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
인간, 사랑, 예술, 문화, 가치있는 삶.

이 모든 것을 지키는 
숭고한 정신 역시 사람의 것이련만,
사람은 가치있는 삶을 위해 생명을 버린다.

버림으로 남겨진 값비싼 유산은 
후세에 후세로 되물림한다

 
이렇듯 세상은 둥글게 순환하며 
되물리고 되물리며 둥글고 
둥근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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