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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분과 게시판

예수성탄 대축일 구유예절 및 밤 미사 예식서

작성자장요셉youngho|작성시간17.12.23|조회수3,022 목록 댓글 0

예수성탄 대축일 밤 미사

2017.12.24

(12월 25일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양식)

천주교 전주교구 문정성당

구유 경배 예절 및 성탄대축일 밤미사

▶ 미사 전 해설자 멘트

* 찬미예수님! 오늘은 주님 성탄 대 축일 전야미사입니다. 오늘 미사는 매일미사 138쪽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로 거행됩니다. 오늘 참석 인원이 많은 관계로 앞자리부터 바짝 당겨 앉아주시고, 소지하신 휴대폰의 전원은 꺼 주시거나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무음상태로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오늘 봉헌은 두 번 실시됩니다.

한 번은 제 1부 ‘구유 경배’를 하실 때 경배하시고 구유 예물 함에 넣으십니다.

또 한 번은‘봉헌’시에 하시면 되겠습니다. 각 각의 봉투를 준비해주시고 정성껏 봉헌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 전례는

제 1 부: 구유 예절로써 구유를 향한 행렬과 구유 경배예식이 있습니다.

제 2 부: 예수 성탄 대축일 밤 미사가 봉헌됩니다.

제 3 부: 아기예수님 탄생 기념 축하공연을 간단하게 갖겠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휴대폰 전원 확인해주시고, 고요한 침묵 속에 아기 예수님이 오시는 예식에 참여 하도록 합시다.

 

 

 

참고▶ 구유예절 준비사항

▣ 행렬 전 준비

독서자, 해설자, 성가대: 손전등 준비

◉ 독서자 독서 대 자리하기 ( 1 . 2 독서자 )

◉ 행렬준비 (멤버 구성 및 행렬순서)

성가대(자기자리), 행렬 멤버: 향복사(2) – 미사복사(초2) - 어린양, 나귀, 소(6명) - 요셉과 마리아상(2명) - 아기 예수상(신부님)

◉ 물품비치

- 성당 출입구 비치 : 행렬용 초 2개, 촛대 2 개, 장갑 4, 구유에 채워질 물품들

( 아기예수님 상, 요셉 상, 마리아상, 어린양 2, 나귀 2, 소 2 )

- 제대 앞 비치 : 무선 마이크, 구유축성 예식서, 방석, 손전등, 촛대 받침, 성수세트

(☞ 제대 앞은 공연 자리를 감안하여 앞줄탁자를 없이 하며, 성수세트는 좌측으로 약간 이동비치 함.)

 

 

 

 

 

제 1부 구유 경배 예식

2017년 성탄 구유 경배

문 정 성 당

† 사제 ▶ 해설자 ▣ 독서자 ◉ 신자

 

성당 안의 모든 전등은 소등하고, 해설자, 독서자, 성가대는 손전등 사용〕

 

▶ 해설자: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지난 4주간동안 구세주의 탄생을 준비해왔습니다. 오늘은 말씀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우리 가운데 오신 날입니다. 가장 나약하고 가난한 아기로 탄생하신, 예수님 성탄의 신비를 깨달아, 우리 주위에서 소외당하고 잊혀져가는 아기 예수님을 만나 뵐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성탄의 기쁨을 모든 이웃과 함께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서시어 행렬을 준비하고 있는 뒤쪽을 향해 서 주시고, 침묵 가운데 말씀이시며 참 빛이신 아기 예수님을 맞이하겠습니다.

<행렬 준비 순서>

향 복사(2) – 미사복사(초 복사: 2) - 어린양, 나귀, 소(6) – 요셉과 마리아상(2) - 아기 예수님 상(신부님)

 

(☞ 멘트가 끝나면 독서자 2인은 독서대로 올라가고, 구유 물품이 제대 앞에 도착할 것을 대비해서 제대봉사자 2인이 대기한다. 사제와 행렬이 성당 입구에 서 있는 동안 독서자로부터 요한 1,1-5의 말씀이 봉독된다.)

 

▣ 독서자 : 한 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그분께서는 한 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 짧은 침묵 후(1,2초 후)에 다음의 성가를 한다. 성가가 시작되면 전례행렬은 1/3(첫 기둥)앞까지 이동한다.)

▶ 해설자: 성가 94번 「하늘은 이슬비처럼」을 1절을 부르시겠습니다.

(☞ 행렬이 1/3지점(첫 기둥)에 도착하고, 성가가 끝나면 다음의 말씀을 독서자가 천천히 낭독한다)

 

▣ 독서자 :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행렬이 1/3 지점에 있는 채로 (1, 2 초 쉬고서) 요한 1,6-13의 말씀이 봉독된다)

 

▣ 독서자 :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그는 증언하러 왔다. 빛을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빛이 세상에 왔다.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 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이들은 혈통이나 육욕이나 남자의 욕망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다.

(☞ 짧은 침묵 후에 다음의 성가를 한다. 성가 중 행렬은 중앙 기둥을 향하여 이동한다.)

 

▶ 해설자: 성가 94번 「하늘은 이슬비처럼」 2절을 부르시겠습니다.

(☞ 성가를 마치고 행렬이 중앙 기둥에 다다랐을 때, 다음의 말씀을 독서자가 천천히 낭독한다)

 

▣ 독서자 :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행렬이 중앙 기둥에 선 채로 ( 1, 2 초 쉬고서) 요한 1,14. 16. 18.의 말씀이 봉독된다)

 

▣ 독서자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 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그분의 충만함에서 우리 모두 은총에 은총을 받았다. 아무도 하느님을 본 적이 없다. 아버지와 가장 가까우신 외 아드님 하느님이신 그분께서 알려주셨다.

(☞ 짧은 침묵 후에 다음의 성가를 한다. 성가 중 행렬은 제대 앞으로 이동한다.)

 

▶ 해설자: 성가 94번 「하늘은 이슬비처럼」 3절을 부르시겠습니다.

 

(☞ 성가가 끝난 후에 행렬이 제대 앞에 멈추면, 다음의 말씀을 독서자가 천천히 낭독한다)

 

▣ 독서자 1: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교대로 낭독↘)

만민의 구세주신 우리 주 예수

성부께 태어나신 독 생 성자여

태초에 그 무엇도 창조되기 전

성부의 외아들로 태어나셨네.

성부의 빛이시오. 광명이시며

창생의 가이없는 희망이시니

온 세상 자녀들의 간절한 기도

끝없는 사랑으로 들어주소서.

세상의 구세주여 잊지마소서

동정녀 태중에서 태어나실제

깨끗한 그몸에서 사람되시어

육신을 취하신일 잊지마소서

한해가 다시돌아 오늘이되어

구세주 태어나심 기억하오니

성부의 품을떠나 내려오시어

세상을 구원하려 사람되셨네

하늘과 땅과바다 소리맞추고

그안의 온갖조물 가락맞추어

구세주 보내주신 천주성부께

기쁨의 찬미노래 읊어드리네

주님의 값진피로 구원된우리

주님의 성탄축일 기뻐들하며

드높은 가락으로 목청돋우어

새로운 노래불러 찬미드리세

구세주 예수님께 영광드리세

동정녀 낳아주신 독생성자와

성부와 성령께도 영광드리세

세상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 곧이어 제대 봉사자는 구유에 불을 켜고, 향 복사는 중앙 좌측에 대기하며, 초 복사는 초를 아기예수님 옆에 놓는다. 제대 봉사자는 먼저 온 구유물품부터 받아 장식하며, 봉사자들은 좌우측으로 순번대로 늘어선다. 사제는 제대 앞에 이르러 아기 예수님 상을 제대 중앙에 모신다. 독서자는 내려와 맨 좌측 행렬 곁에 선다. 이어 초 복사는 성수를 가져오고, 향 복사는 제대 앞 가운데 공간을 확보하며 분향을 준비한다.)

〔구유와 아기 예수님 상 축복〕

▶ 해설자: 이제 신부님께서 우리 주 그리스도의 탄생하심을 나타내는 구유와 아기 예수님 상을 축복하십니다.

성부여, 찬미 받으소서. 성부는 당신의 성자를 세상에 보내시어, 동정의 손상 없이 마리아의 몸에서 인성을 취하시고,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고, 죄 외에 모든 점에 있어서 우리와 같아지심으로써 우리의 맏형이 되게 하셨나이다.

그러므로 간절히 비오니, 이 구유와 아기 예수상을 거룩하게 † 하시어 이 구유를 경배하는 모든 신자들로 하여금 당신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마리아의 모범을 따라 참 신앙으로 세상에 당신을 낳아드리는 복음의 선포자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이어서 사제는 구유와 아기 예수님 상에 성수를 뿌리고 분향한다. 분향을 마치면 해설자는 신자들을 앉도록 한다.)

▶ 해설자: 모두 앉으시겠습니다. 이제 사제와 봉사자들 그리고 모든 교우 순으로 문정성당 공동체에 오신 아기 예수님께 경배를 드리겠습니다. 가운데 두 줄로 나오셔서 구유 앞에서 깊은 절로 경배하시고, 양옆으로 가시면서 구유예물을 봉헌하시고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경배하시는 동안 성가 99번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다 같이 부르시겠습니다.

이어지는 성가/102번 「어서 가 경배하세」/112번 「구유에 누워 계시니」

103번 「오늘 아기 예수」/

(☞ 모든 신자들의 경배가 중간정도 진행시에 복사는 제대에, 제대봉사자는 성당의 모든 불을 켠다. 계속해서 경배예식이 진행되며 끝날 즈음 초 복사는 제대 초 점화 준비를 하고, 경배가 끝나면 점화를 한다. 향 복사는 분향준비를 한다. 바로 성탄 전야미사가 시작된다.)

〔미사 전 해설〕

해설자: 어둠의 고요 속에서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어 오셨습니다. 하느님의 구원이 나약하고 보잘 것 없는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비천한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내리고 죄인들에게 구원의 빛이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가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갑시다. 이제 예수 성탄 대축일 밤 미사가 거행됩니다. 모두 일어서시겠습니다.

(☞ 미사가 시작되면 사제는 제대 분향을 한다. 이어 밤 미사가 시작된다)

제 2부 성탄 전야 미사

[분향]

( 사제는 제대에 분향을 한다 )

우리를 사랑하시어 스스로 인간이 되시고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손꼽아 기다려온 예수님의 성탄 대축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온 세상의 구원을 위해 그리고 우리 각자 모두와 또 가정을 위해 하느님 스스로 우리에게 오신 구세주의 탄생을 기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간을 기뻐하며 나름대로 소중하게 간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오셨던 2000년 전 밤엔 구세주께서 태어나실 방 한 칸이 없어서 마구간 귀퉁이를, 그것도 사정사정해서 빌려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 이 밤에 예수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새기며 우리 마음에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진정으로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우리 시대에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뵈올 수 있게 해 주시길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ㅡ 이하 미사 경본 ㅡ

자비송(Kyrie) : 성가대 / 대영광송

< 본기도 >

기도합시다.

하느님, 참된 빛이신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이 거룩한 밤을 밝혀 주셨으니,

저희가 세상에서 이 빛의 신비를 깨닫고, 천국에서 그 빛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 말씀 전례 >

해설자 : 자리에 앉으시겠습니다. 지금부터 말씀 전례가 시작됩니다.

[제 1독서] [이사야 9, 1-6]

[화답송] : 성가대

[제 2독서] [티토 2장,11- 14]

해설자 : 모두 일어서시겠습니다.

[복음 환호송] : 성가대

☉ 알렐루야 ~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구원자 주 그리스도가 태어나셨다.

☉ 알렐루야 ~

[복 음] [루카 2, 1-14] /

[강 론] - 초등부 연극

해설자 : 일어서시겠습니다.

[신앙 고백] : 사도신경 / [ 보편지향 기도 ]

< 성찬 전례 >

해설자 : 서신채로 예물 봉헌이 있겠습니다. 앉으시겠습니다.

봉헌하시는 동안 예물준비성가 484번, 103번입니다.

[분향] / [예물준비 기도]

( 사제가 제대 분향한 후, 복사가 교우들에게 분향하러 제대 앞으로 나올 때 )

해설자 : 모두 일어서시겠습니다.

[거룩하시도다] 성가 327 / [신앙의 신비여] 성가 373

[주님의 기도] 성가 387 / [평화의 예식]

[하느님의 어린양] 성가 328

해설자 : 앉으시겠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성체를 모시는 동안

영성체성가 110번, 109번입니다.

[영성체 후 기도]

제 3부 축하행사

해설자 : 모두 앉으시겠습니다. 지금부터 가장 낮고 비천한 모습으로 우리를 위하여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쁘게 축하드리는 자리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사랑으로 아기 예수님을 맞이하는 의미에서 갖는 제 3 부 축하행사입니다. 이 축하 행사는 원래 따로 시간을 가지고 더욱 길고 즐거운 공연을 갖는 면이 좋기도 하겠지만, 우리의 일치를 위하여 전야미사와 함께 병행하는 것도 좋은 의미인 것 같습니다. 그럼 시간은 짧지만 마음을 집약해서 굵고 즐겁게 축하행사에 참여하도록 합시다.

1. 중 . 고등부 율동( )

2. 글로리아 성가대 ( )

3. 악기 공연(공연자: 곡목: )

4. 그라시아 성가대(곡목: )

(공지사항) 유무확인

< 마침 전례 >

해설자 : 모두 일어서시겠습니다.

[ 장엄 축복 ]

해설자 : 모두 고개를 숙여 신부님의 축복을 받으십시오.

[ 파 견 ]

주님과 함께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해설자 : 받은 은혜에 감사드리며 파견성가 102번입니다.

( 파견성가 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안녕히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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