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신부님의 성탄 대축일 낮 미사 강론 요약입니다.
성탄 축하드립니다. 세례받으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신부님은 지난 과거를 회상하시면서 세 번의 성탄절의 특별한 의미를 들려주셨는데요, 특별히 그런 세 번의 성탄절이 가장 마음속에 남고 기억에 잊히지 않는 것을 생각해 보면, 내 마음 안에 한 가지 관통하는 게 있다면. 성탄절의 중심에는 나를 위한 성탄절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한 성탄절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기쁘고 행복하려면 어렵고 힘들고 또 같이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해줄 때, 실행하고 봉사하고 함께 나눌 때가 가장 기쁘고 행복했다고 하는 그 맥이 흐른다는 겁니다. 우리 안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생각할 때, 예수님의 삶의 모습은 한 번도 자신을 위해서 가진 것이 없고, 한 번도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도 없고, 한 번도 자기만을 위해서 생각한 적이 없는 분이셨다는 것입니다. 당신 자신이 우리를 모두를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에 성탄절이 행복하고 기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 다른 무엇인가를 위해서 준비하고 그 마음으로 살아갈 때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제 우리 모두 밤 미사 전 행사 때도 이 무대 앞에 나와 각자 연습하고 공연하셨던 분들이 다 자기들을 위해서 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신 것이지요. 깊은 공감으로 감사드리게 됩니다. 오늘 성탄절인데도 우리 성당 신축을 위해 쉬지도 못하고 이렇게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성탄 주간을 지내시면서 다른 사람들을 더 많이 기억하고 봉사하고 누군가를 즐겁고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그런 성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