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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요셉(동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4.16 26절 "유다가 그것들을 살펴보다 말하였다. "그 애가 나보다 더 옳다! 내가 그 애를 내 아들 셀라에게 아내로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다는 그 뒤 다시는 그를 가까이하지 않았다."
읽기에 민망한 이야기들이 전개된다. 유다는 가나안 여자와 결혼하여 일이 꼬여가는 듯하다. 큰 아들이 자식을 보지 못하고 죽자 벌어지는 일련의 행위들- 고대 근동 지역의 정서라지만 형수와 결합하는 일이 벌어지고 대를 이어야 한다는 타마르의 강한 열망은 시아버지와 동침하게 된다. 눈먼 유다의 행동이 결과론적으로 대를 이어가는 의로운 뜻이었을까? 유다는 그 뒤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않았다라는 말에 주목하고 싶다. -
작성자 곧은잔소리(마르티노) 작성시간19.04.17 23 "가질 테면 가지라지. 우리야 창피만 당하지 않으면 되니까. 보다시피 내가 이 새끼 염소 한 마리를 보냈는데, 자네가 그 여자를 찾지 못한 게 아닌가?"
묵상 : 한 때의 쾌락이나 즐거움에 아무 생각없이 본인의 인장과 줄, 지팡이를 내어주는 유다의 행동이 우리의 행동일지도 모르겠네요. 나중에 그것을 수습하는 과정에서도 나에게 피해만 없으면 된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겠지요. 어떤 일을 할 때 즐거움이나 쾌락을 쫒지 말고 진실된 일인지를 먼저 생각하며 하느님의 뜻에 맞게 생활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자세라 생각합니다.
주님! 오늘 지혜의 성령을 보내시어 현명하게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