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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요셉(동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4
3절 "그러나 이제 나는 늙고 너희는 자비를 입어 어른이 되었다. 그러니 너희는 나와 내 동생의 뒤를 이어, 나가서 우리 민족을 위하여 싸워라. 하늘이 너희를 도와주시기를 빈다.”
묵상
시몬은 아들 유다와 요한을 불러 말하였다. “나와 내 형제와 내 아버지 집안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오늘날까지 이스라엘의 전쟁을 이끌어 왔는데, 일이 잘되어 우리는 여러 번 이스라엘을 구하였다. 그러나 이제 나는 늙고 너희는 자비를 입어 어른이 되었다. 그러니 너희는 나와 내 동생의 뒤를 이어, 나가서 우리 민족들을 위하여 싸워라. 하늘이 너희를 도와주시기를 빈다." 어쩜 시몬의 유언처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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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요셉(동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4 "너희는 자비를 입어 어른이 되었고, 하늘이 너희를 도와주시기를 빈다."
시몬의 신앙심을 대변하는 말씀이 아닌가 묵상하게 된다. 시몬은 자기 아버지를 이어 형제들과 오로지 하느님을 위하고 나라를 구하고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싸웠다. 그야말로 신앙을 지키기 위한 순교정신이 아니었겠는가? 모든 것은 하느님 은혜이고 자비임을 두 아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을 위해 여러 번 전쟁에 나가 싸워 이겼고 이스라엘을 구했다. 그리고 자비를 입었고, 하늘이 너희를 도울 것이다. 그러니 이제 힘과 용기를 내라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겠는가?
신앙인답게 살기 위해 나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 영적 투쟁을 해야 하지 않을까? 온갖 유혹과 죄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주님, 죄 많은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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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화데레사(carrot) 작성시간20.07.05 17 그는 이렇게 큰 반역을 저질러
선을 악으로 갚았다.
묵상 <선을 악으로>
시몬과 그의 아들 마타티아스와 유다
그리고 종 몇 사람이
마음이 교만해져
유다 지방을 차지하려 했던
대사제의 사위였던 프톨레마이오스
가까운 이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
과거에서 지금까지
나와 관계를 맺어왔던 사람들을
돌아보게 한다.
그들이 나에게 먼저 베풀어 주었던
선에 대해서 잊고서
그들에게서 내 마음이 먼저 돌아섰다면
내 마음 속에도
교만함, 인내심 부족, 책임감 부족이
자리잡고 있지는 않은지 말이다.
선을 악으로 갚으며 살아가지 않도록
내 마음 안을 잘 살필 수 있어야겠다.
아멘. -
작성자 곧은잔소리(마르티노) 작성시간20.07.06 13 그런데 그는 마음이 교만해져 유다 지방을 차지하려고, 시몬과 그의 아들들을 없애 버릴 흉계를 꾸몄다.
<묵상>
아부보스의 아들 프톨레마이오스가 인간의 욕심을 드러냅니다. 자신에게 자비를 베풀어 준 시몬과 그의 가족들에게 역으로 악을 행하고 시몬의 통치하에 있는 모든 땅과 민족을 자신이 가지려는 욕심을 부립니다. 인간의 사악한 면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사람이 어려울 때를 잊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항상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산다는 것이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역사를 보면 훌륭하고 좋은 마음으로 시작하여 권력을 가지거나 힘을 얻으면 욕심을 부리고, 자신의 힘을 발휘하고 싶어하는 오만에 빠진 경우를 왕왕 봅니다.
주님!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선의에 감사를 드리며, 항상 초심을 가지고,남을 평가하기보다는 이해하려고, 남을 부리기 보다는 존중하도록, 남을 시기하거나 욕하기보는 사랑하도록 이끌어 주시며, 주님의 자비를 항상 보호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