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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at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8.30 그러고 보니 올랜도는 프라이스라인 비딩하다가 핫와이어에 7일을 넣었더니 리모델링한 Daysinn(3성) 을 싸게(30불정도) 나온게 있어서 선택했는데 그럭저럭 지낼만 했습니다. 개장에서 폐장(10시이후)까지 파크에 머물러서 호텔에서 정말 잠만 잤으니까요. 마이애미에서는 60불정도에 3성을 잡았는데 아침도 주는 근사한 슈트여서 좋았구요. 저는 3성이상을 비딩하는 편이고 제시된 금액의 반부터 시작하는데 요즘은 60~70%선에서 되는 것 같아요. 올랜도의 리조트는 좋지만 비싸고 아파트를 렌트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비딩할때 각 지역별로 호텔을 검색해 보시고 지역선정을 잘 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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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at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8.30 여행 다니면서 경비를 아끼는 방법이 숙식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비딩한다고 며칠 밤을 고심하고 먹을 것 챙겨간다고 바쁘고 그래요. 저는 아예 10인용 밥솥을 가지고 가서 8인분 밥을 해서 반은 아침, 반은 도시락을 쌉니다. 전기냄비로 끓인 즉석국과 가져간 밑반찬으로 아침 먹고, 도시락은 미리 준비한 김밥재료로 김밥을 싸고 삼각김밥(참치,멸치,김치)이나 유부초밥(볶은 고기준비)도 쌉니다. 냉장고 있으면 생수를 얼려서 쓰고, 없으면 가져간 아이스박스에 호텔 얼음 잔뜩 넣어서 보관하죠. 저녁은 외식을 하는 편인데 마땅한 식당이 없으면 호텔에서 라면이나 자파게티도 끓여 먹죠.(호텔에서 냄새 풍기면 안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