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간의 비지팅을 마치고 8월에 귀국합니다. 와서 정착하고 적응하느라 고생하고 이제 좀 살만하다 싶으니 갈날이 다가오네요. ㅎㅎ 귀국전 마지막 여행인데다가 긴 일정이라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그리고 막막하기도 하구요.
제 계획은 귀국 전에 2-3주일 정도 서부 여행을 하고 귀국하는 거구요. 엘로우 스톤, 그랜드 캐넌, 요세미티는 꼭 가보고 싶어요.
삼호 관광도 생각해봤는데 안 좋은 평들도 많고 또 각 관광지에서 30분 내외 밖에는 있지 않는다고 해서 여유롭게 보고 싶은 곳들을 볼 수는 없을 거 같아서 힘들더라도 운전해서 여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가는 게 그나마 운전 거리를 줄일 수 있을지 여쭈어 보고 싶어요. 대략의 스케쥴은 서부까지는 우선 비행기를 타고 가고 거기서 렌트를 해서 돌아보고 귀국하는 거예요. 라스베가스로 가서 그랜드 캐넌을 먼저 도는 게 나을지, 솔트레이크시티로 가서 엘로우 스톤을 돌고 그랜드캐넌으로 내려오는 게 나을지, 이 때는 그랜드 캐넌을 먼저 가는 게 나을지 샌프란 들러서 그랜드캐넌 가는 게 나을지, 샌프란시스코로 먼저 가고 요세미티 거쳐서 그랜드캐넌 나는게 나을지...
지금 열심히 검색해보고는 있는데 이런 일정은 없는 거 같아서 여쭈어 봅니다.
혹시 참고할 만한 사이트 있으면 추천도 같이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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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PEACE 작성시간 18.03.26 실이만세 안녕하세요. 개인의 취향 및 선호도에 따라 일정이 다릅니다만, 저 정도면 무난한 일정입니다. 저의 경우, 아이들 체험 및 교육을 위해 Park Ranger가 진행하는 설명 프로그램 및 쥬니어 레인저 등을 참여했습니다. 엘 캐피칸과 요세미티 폭포 사진만 찍으면 "요세미티 반나절"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요세미티 밸리 안에서 하이킹도 하시고, 글래시어 포인트에 올라가셔서 전체를 조망하시려면 최소 2박은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여름 성수기 요세미티 밸리의 교통 체증은 서울 시내 저리가라 할 정도입니다. 옐로우스톤은 정말 넓고 볼 게 많습니다. 시간이 없으시더라도 3박 이상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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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PEACE 작성시간 18.03.26 실이만세 시간이 없으시다면, 라스베가스, 5대 캐년, 새크라멘토, 샌프란시시코를 5박6일에 완주하는 패키지 상품의 일정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제가 얼마전에 부모님을 모시고 상기 코스를 패키지로 다녀왔는데요, 국립공원 별 체류시간은 2시간 이내입니다. 패키지 여행의 상세 일정은 제 블로그 글을 참고하십시오.
https://blog.naver.com/seurat/221230673677 -
답댓글 작성자PEACE 작성시간 18.03.26 PEACE 참고로 모뉴멘트 밸리, 브라이스 캐년, 그랜드 캐년은 최소한 일출 1회, 일몰 1회를 보셔야 좋습니다. 그랜드캐년의 석양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저희는 석양을 한 번 더 보고싶어 일정을 연장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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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EACE 작성시간 18.03.22 날씨가 춥고 볼 게 많은 옐로우스톤을 후반부에 배치하는 걸 추천합니다. 솔트레이크시티가 옐로우스톤에서 멀다고 생각하시면, 몬태나 주의 Helena 로 가셔야 하는데, 직항이 없고 비행기값이 훨씬 비쌉니다.
참고로 3대 국립공원(옐로우스톤, 그랜드캐년, 요세미티)은 반드시 공원 내부에서 숙박하셔야 합니다. 외부 숙박 시 이동시간만 왕복 2시간 이상입니다. -
작성자PEACE 작성시간 18.03.22 개인 일정 및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교과서 같은 사이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주변 지인들의 일정, 한국 사이트(파워 블로거들의 일정), 미국 사이트(캐년들을 도는 일정을 Grand Circle 이라고 부르는데, 구글 검색하면 대표적인 일정이 많이 나옴) 등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