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통 불짬뽕과 짜장, 탕수육이 그리우시다면...

[와니스파파]

저도 지인 소개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맛 보았는데...

맛에 대해서는 평가가 다 다르겠지만 저와 저희 가족의 의견은 "정말 맛있다" 였습니다.

일단 짬뽕 국물이 약간 불맛이 나는 불짬뽕 스타일이구요, 짜장은 한국식 짜장의 정석인 단짠 입니다.

그리고 탕수육도 한국식이구요.

사장님이 가게를 인수하시고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적극적으로 홍보를 못 하셔서 아직 아는 분들이 적은지

저희 가족은 엄청 넓은 홀을 통째로 빌려서 다른 사람과 부딪힐일 없이 잘 먹고 왔습니다.

그 이후로 한국식 치킨(오리지널, 양념, 간장소스)도 투고해서 먹어봤는데 역시 맛있구요.

비어가든 캐리로 알려진 곳이구요.

위치는 캐리 프레스톤 골프장옆 타겟 근처입니다. 바로 가까이에 허니피그라는 한식당도 있는 곳이구요.

사장님께 전해 들은 말로는 조만간 간판이 바뀌는데 가게 이름을 옥자(Okja)로 지으셨답니다.

짬뽕, 짜장, 탕수육을 포함해서 각종 롤, 스시류, 하우스 버거 등 양식류 등 메뉴가 170여가지가 된다는군요.

당분간 짜장면 값은 특별가격인 5.99라고 하니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식당 관계자가 아닌가 의심하실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저는 사장님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이구요.

최근에 운동 마치고 몇분과 같이 식사하러 갔다가... 이런 좋은 곳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제가 카페에 좀 소개를 할까 합니다 했다가 말뿐이 아닌 실행을 하는 중입니다.

기존에 짬뽕, 짜장 판매하시는 H 마트내 식당(죄송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킴스 마트내 식당도 저는 맛있고 좋아합니다.

그냥 새로 생긴 이런 집도 있으니 모르시는분은 한번 맛 보세요. 하는 차원에서 글을 쓴 겁니다.

에고... 말 주변, 글 주변도 없이 글을 쓰다보니...

아,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아직 모르시는분들이 많아서 식당은 한산합니다.(사장님께서는 맘이 아프시겠지만)

지금처럼 코로나 감염 걱정때문에 식당에 가셔서 외식을 못하셨던 분들은

가족 단위로 가셔서 식사하시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야외 테이블도 있고, 넓은 홀도 있고, 아예 밀폐된 연회실도 있더군요.

참고하셔요.

[진리행복]

짬뽕만 못해먹다가... 덕분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leur]

탕수육 얼마 전에 픽업해서 먹어봤는데요.. 가게에서 팔 만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튀김옷이 좀 너무 하더라구요.. 한인마트에서 파는 탕수육이 훨씬 낫습니다. 짜장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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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스]

글쎄요.위의 댓글들 보고 제가 갈때만 맛이 없었나 싶어 3번까지 방문했는데
한번도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딱 허기 면할만큼만 먹고 왔습니다.
짜장 짬뽕 탕수육 양념치킨 먹었는데 양념치킨이 그중 제일 나았습니다 .

[마징가 z]

저도 주소좀 알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