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rabbi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8.31 bookingbuddy.com에 들어가시면 priceline, orbitz, expedia, cruise.com 등 크루즈 예약을 할 수 있는 여러 사이트를 한꺼번에 보실 수 있습니다. (bookingbuddy.com에서 크루즈 외에 비행기, 렌트카 등 예약가능) 그런데 크루즈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데 저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서 한인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했어요. 가격은 크루즈의 종류, 배안의 프로그램, 예약시기, 바다가 보이는 방인지 아닌지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합니다. 지금 10-12월 크루즈를 예약하면 바하마(3박 4일) 200불, 캐리비안(5박 6일) 300불 정도이네요. 이 정도면 동부, 서부 항공료보다 적고, 숙박비, 식비가 별도로 들지 않으니 무척 저렴한 것 같아요.
-
작성자 rabbi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9.03 저도 정장이 없어서 크루즈 타러 가기 전에 TJ MAXX 가서 원피스 하나 12불 주고 샀어요. TJ나 마샬 등의 Dress Clearence 코너에 가서 잘 고르면 가끔 쓸만한 것들이 있더라구요. 긴팔 드레스는 20불 정도면 살 것 같아요. 원피스는 아니어도 대부분은 스커트를 입더라구요. 정장차림이 아니더라도 디너 식당에 안들여보내주는 것은 아니지만, 사진찍을 때 좀 부담되고, 예쁘게 차려입은 다른 사람들괴 좀 비교되고... 그 정도이지 큰 문제는 아니에요. 그냥 정장입고 저녁 먹는 것 밖에는 없답니다. 그래도 왠지 정장을 입으니 가슴이 설레이더라구요. 남는 것은 사진 뿐......
-
작성자 rabbi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9.04 저도 사전에 크루즈정보를 얻지 못해 무척 힘들었어요. 궁금하신 것은 언제든지... 부족하지만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저는 RTP 여행사통해 예약해서 동부관광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만, 가이드는 필요없을 것 같아요. 하루의 자세한 스케쥴이 적힌 A4 4페이지 안내문이 매일 방으로 전달됩니다. 그것보고 맘에 드는 곳 골라서 가시면 됩니다, 안내문에 적힌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무료이어서, 맘에 안들면 다시 다른 곳에 가면 되니 힘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탄 크루즈에는 40개여국 사람들이 탔다고 써 있었어요. 한국사람은 1가족 만났지만 같이 다니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아는 분들하고 같이 가면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