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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감자 작성시간20.02.29 저희 큰애가 08년 11월생입니다. 올해 1월초에 들어왔고요, 지금 여기 학년으로 5학년 다니고 있습니다. 아마 내년 1월에 들어오시면 미국학년으로 6학년 2학기(한국 중2 1학기)로 들어가겠죠. 별 얘기 안하면 여기 교육청에서는 그렇게 맞춰서 배정해줍니다. 잘 생각하셔야 될거는, 애들은 3달이면 미국학교에 적응합니다. 중2과정에 넣으면 중2 수준의 영어에 적응하고, 중1과정에 넣으면 중1 수준의 영어에 적응합니다. 어떤 수준에 적응시킬것인지는 부모의 선택입니다. 참고로 저희 작은애는 일부러 한국보다 한 학년 낮게 넣으려고 신청했더니 교육청 인터뷰때 거의 30분간 상담했습니다. "왜 굳이 학년을 낮춰서 학교를 보내려고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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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은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29 정말 댓글감사드립니다~~ 지금 열심히 준비는 하고있는데 영어로과학사회까지 다 따라가기가 벅차다는 얘기를들어서 한학년 낮추고싶었는데 낮춰도 중학교네요 ㅜ 6학년부터 중학생이라하니~ 미들부터는 이동수업이라 친구들사귀기힘들고 또래집단이 나눠져있다고 들었거든요~~아이가 정말 활동적인아이인데 영어를 못하면 그곳에선 성격도 변하더라구요~~ 말을못하니 입닫고 듣기만하니...근데 듣기실력이라도 늘면좋겠어요~^^ 1월에들어가시는분들은 이어라운드 트레디셔널 선택 어떻게하시는지 궁금해요~ 8월에들어가시는분들은 아무래도 트레디셔널 많이 선호하시던데 1월은 굳이 상관없는건지... 아시는분들 댓글주심 넘감사하겠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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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Raina 작성시간20.03.01 1월이든 8월이든 트래디셔널, 이어라운드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요^^ 미들은 이어라운드가 드문데(제가 알기로는 캐리의 alston ridge, 에이펙스의 salem 정도) 저도 처음에는 트래디셔널을 원했고 트랙도 맘에 안들어 트랜스퍼를 신청해야 하나 고민도 했는데, 보내다 보니 또 나름의 장점도 있고 전반적으로 만족해요. 처음에 학교 적응에 힘들어할때 트랙아웃때 잠깐 좀 쉬면서 여행도 다니고 캠프도 가고 하면 기분전환도 되고 괜찮아요.(저희 학교는 신설이라 시설이 진짜 좋다는 것도 장점이에요)반면 적응될만 하면 학교를 쉬어야 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했구요(그런데 다행이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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