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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MSDR 작성시간16.04.27 100% 공감합니다.
추천하신 메빈, 버링턴도 좋겠지만 그리 멀리 나가지 않아도 채플힐이나 랄리 안에서도 곳곳에 싸고 살기 좋은 동네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샅샅이 알지는 못합니다만 이쁜짱구님 글에도 써있듯이 사시던 아파트 바로 옆 타운하우스 단지만 가도 전혀 딴세상이거든요.
저도 채플힐을 피해 브라이어크릭(당시만 해도 브라이어크릭 전체에 한국연수생이 5집도 안되었습니다)으로 갔었고 외로운 것 외에는 대만족을 했습니다, 지금은 인기거주지역이 되었지만 채플힐왓치도 처음 입주할 적에는 싸고 한적한 동네였지요. 어디든 유명해지면 같은 일이 벌어지는 듯 합니다. -
작성자 daffodile 작성시간16.04.27 저도 200% 공감합니다.
직접 살아보신 분의 이야기라 더 와닿네요.
가장 중요한 것 중하나가 거주할 집과 지역 구성인데요.
저역시 처음 집을 구할 때 미국 부동산 업체를 통해 혼자 하려니 준비하는 과정에서 말씀하신 언어문제나 서류준비 문제로 좌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심지어 저는 이곳에 정착하기 6개월 전 미리 한번 둘러보았으나 결정하는 시기에는 한국에 있어 계약직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이 이곳에 도와주실 분들이 계셨더라면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과정을 현지에 사시는 분들이 도와 주신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앞으로 이 지역에서 단기 거주하실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
작성자 니닥 작성시간16.05.06 저는 아주 조금 의견이 다릅니다. 저는 2014년 듀크 visiting으로 가서 1년간 채플힐에서 지냈고 가족들은 1년 더 있다 얼마전 귀국했습니다. 채플힐의 한국인 밀집지역의 렌트비가 10~20% 더 비싼건 사실입니다. 또 최근엔 한국인 밀도가 높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로인해 어떤분들은 자녀 영어교육등의 측면에서 아쉬우실 수도 있을거라는것도 이해합니다. 다만 연수의 의미,목적에 따라서는 오히려 주변에 한국분들이 모여 있는게 도움이 됩니다. 1년 남짓의 기간에 정착하느라 많은 시건을 허비하지 않을 수 있고 모국애서도 누리기 힘든 이웃간의 정겨운 시간을 누릴 수도 있고..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장점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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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닥 작성시간16.05.06 만약 백인이 대부분인 곳에 주거하길 원하신다면 Lake Hogan주변에서 집을 구하시면 괜찮다고 봅니다. 저도 여러 이유로 자주 들린 곳인 Mebane지역은 너무 외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미국 생활에 적응되고 나면 이곳도 좋아보일 수 있으나 처음 오시는 분에겐 너무 막막한 곳일거 같습니다. 렌트비는 상당히 저렴할겁니다. 캐리나 랄리지역은 걱정할 필요없죠. 참고로 채플힐 지역의 렌트비가 비싼건 한인연수생이 많이 모이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보단 채플힐의 주택보유세가 캐리나 여타 지역보다 50% 이상 비싼게 첫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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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노트 작성시간16.08.22 공감됩니다. 다만 1년이라는 짧은 시간을 생각하면 채플힐 지역을 포기하기 쉽지 않습니다. 집의 경우 테이크오버할땐 속이 시원했는데 막상 살아보니 조금 품을 들여서 알아볼걸 그랬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그만큼 다른 경험들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만족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경우 영어공부가 우선인지, 적응이 우선인지 판단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7살 남자아이인데도 갑자기 바뀐 환경이 버거워 힘들어하더군요. 주변 한국인 친구, 형, 누나들이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안심이 됩니다. 제가 다시 비지팅을 준비한다면 같은 지역 조금은 시설이 좋은 다른 집을 택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