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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기초13 – 실전과 연습의 차이.

작성자Kevin oh|작성시간19.01.26|조회수700 목록 댓글 0

사람의 감정은 순간순간 바뀌는 바람 같아서 첫 티샷을 마음먹은 곳으로 보내지 못하면 당황하게 된다.

골프는 본인과의 싸움이란 말이 있듯이 18홀을 끝내기까지 집중을 요하는 게임 중 하나이다.

그러니 첫 샷이 매우 중요하며 거리에 대한 욕심을 내지 않고 안정적으로 페어웨이에 안착 시키는 것 에

집중을 해야 한다. 만약 티샷이 원하는 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멘탈이 바로 흔들리게 되는데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차분히 다음 샷을 할 수 있어야만 로우 핸디로 갈수 있을 것이다.

의식과 무의식이 싸우면 무조건 무의식이 이긴다.

무의식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구조가 아니다. 수 백 번 아니 수 천 번을 쌓아서 만들어진 단단한

구조물이 하루 아침에 바꾸어지진 않는다.

사실 레슨을 통해 그 동안 해왔던 스윙을 변화 시킨다는 것은 때로는 모험이며 도전이다.

하루 아침에, 단번에 이루어지길 바라지만 실은 욕심임을 안다. 습관화된 스윙뿐 아니라 주변에 널려

있는 수많은 자료를 무분별 하게 받아들이고,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어색함을 갖춘

의식까지 변화를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라리 깨끗한 백지 상태의 초보자가 레슨을 잘 받으면 3년 이상 골프를 친 사람 보다 잘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습관과 잠재의식을 하루 아침에 바꿀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기대를

하게 되는 것이 레슨 받는 사람의 입장일 것이다. 그러한 것을 잘 알고 있는 레슨 프로일수록 더 많은

방법과 요령을, 멘탈 코칭을 해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내가 생각해도 이해가 안 돼요. 코치님 앞에서 연습 할 때는 잘 되는데 혼자 연습하거나, 필드에 나가면

잘 안 되요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드라이버는 괜찮았는데 아이언샷이 제대로 맞지 않았어요라는

말을 필드에 다녀온 후 레슨 때 하소연을 한다.  무엇이 문제 일까? 누가 그랬다 골퍼의 아이큐는

30이라고게임에 몰두 하다 보면 그 단순한 자세 변화가 생각이 나지 않고 아마 거의 끝나갈

무렵에서야 기억이 되살아나 아쉬움이 몰려 올 땐 라운드가 끝이 나곤 한다. 

보통 초보골퍼가 실망을 경험 할 때에는 자신의 실력을 과대 평가 했거나 기대 했을 때, 혹은 게임

상황을 오판하여 자기 마음대로 해석 했을 때 비롯된다.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플레이를 했을 때

자신의 부족함을 더 길러야겠다고 다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실망하고 화를 내는 경우가 발생한다.

한 마디로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레인지에 서의 샷과 필드에서의 스윙은 완전히 다른 세계이다. 자연이라는 지형, 바람과 환경, 동반

플레이어의 감정까지 더해져서 복잡해진다.  욕심이 감정을 입게 되면 스윙에 변화가 일어난다.

마음에 불안함이 자리 잡게 되면 새롭게 배우고 익혔던 기술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습관화된 의식, 잠재된

행위가 자신도 모르게 튀어 오르게 된다. 시작해서 1 스윙이 마무리되는 골프스윙이다.

어찌 보면 찰라 이루어지는 스윙이다. 생각할 겨를 없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순식간에

끝내버리는 스윙이다. 이것이 바로 골프가 가진 묘미이자 쾌감이다.

프로들은 그래서 일정한 루틴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쓰고 있다. 자신의 몸에게 볼을 거니까

너도 준비해줘라는 신호이자 통보 셈이다. 골프스윙에는 생각하는 공간과 행동하는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루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이다.

우리의 뇌는 동시에 가지 행동을 하지 못한다. 스윙도 마찬가지다. 단순한 사람이 좋은 스윙을 가질

확률이 높다. 루틴을 정확히 지키는 사람과 루틴 없이 스윙 하는 골퍼 사이엔 확연히 다른 결과를 나타낸다.

기술적 변화로 만은 스윙이 완성될 없다. 멘탈변화, 태도변화, 그리고 자신을 다스릴 있는 감정적

관리까지 완성하고도 끊임없는 연습과 올바른 스윙레슨, 그리고 코스 매니지먼트까지 관리할 있어야

온전한 자신의 스윙을 가질 있을 것이다.

백돌이라는 단어가 골프에 있다. 골프 타수가 자릿수 이상인 골퍼를 말한다.

하지만 엄밀히 실력을 따지면 99, 98타나 101타나 102타나 오십 , 차이에 불과하다.

하지만 자리와 자리의 심리적 차이는 엄청나다. 번이라도 자리 스코어를 쳤다면 그때부터

자릿수 골퍼를 살짝 내려다 보고 말한다.

골퍼들은 흔히 싱글 친다(로우 핸디캡 골퍼)거나 보기플레이어(홀마다1 오버타수)라는 기준이 있다.

하지만 ‘100, 90, 80타라는 기준을 나름의 장벽으로 삼고 그걸 깨려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10 단위로 나뉘어진 단계를 넘으려면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 타수 핵심 레슨을 정리했다.

공교롭게도 해당 타수 골퍼들이 새겨듣고 고쳐야 점을 드라이버, 아이언, 숏게임, 퍼팅 4가지이다.

인간관계도 그러하듯 골프 타수 역시 ‘4가지 있어야 인정받는 법이다.

     1.  백돌이를 면하고 싶은 골퍼

1)발사 각도를 높여라. - 대부분 드라이버 샷의 다운스윙 각도가 가파를 텐데, 타겟쪽 발을 중심으로           셋업을 했다는 뜻일 것이다. 볼의 위치는 왼발 뒤꿈치 안쪽에 맞추되 척추는 반대쪽으로 기울여야 한다. 오르막 각도에서 볼을 맞혀야 강력한 파워를 실어 보낼 있다.

  2) 중심을 유지하라 하이핸디 캐퍼가 팻샷이나 빗맞는 샷을 자주 하는 이유는 스윙을 하는 동안 몸이 좌우로 흔들리기 때문이다. 특히 백스윙시 스웨이 하지 않도록 오른발 바깥쪽에 공을 밟은 상태에서 샷을 연습해보자. 몸의 중심을 컨트롤하면 스윙 아크의 최저점도 컨트롤할 있는데, 그것이 정확한 타격의 비결이다.

3) 칩샷을 연마하라 -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하더라도 숏게임에 대해서 준비가 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간단하게 굴려 보내는 칩샷, 볼을 뒤에 놓고 클럽 샤프트는 약간 앞으로 기울인 상태, 핸드 퍼스트에서 시작한다. 자세에서 어깨를 앞뒤로 가볍게 흔들어준다. 볼을 높이 띠우려면 동작은 바꾸지 않은 로프트가 높은 클럽을 선택한다.(짧은 거리 경우 굳이 코킹 동작을 하지 않아도 된다)

4) 위에 눈을 두어라 - 곧게 뒤로 갔다가 다시 곧게 앞으로 진행하는 퍼팅 스트로크의 경우, 셋업을 눈을 위에 놓고 손은 어깨 아래로 떨어뜨린다. 셋업을 느낌이 어떤지 확인해보자. 위에서 제대로 위를 내려다보는지.

2.      80타를 치고 싶은 골퍼


1) -아웃으로 쳐라- 90타대의 골퍼들은 톱에서부터 볼을 강타하려는 마음이 앞선 나머지 슬라이스의 공식인 아웃- 경로를 따르는 경향이 있다.
힙을 타깃 방향으로 밀어내는 것으로 다운스윙을 시작해보자. 머리는 뒤에 유지한 팔을 이용해서 -아웃 경로로 스윙을 있을 것이다.

2) 아이언을 강타하라 - 80타대 진입을 항상 아슬아슬 놓치는 골퍼일수록, 아이언에서 실수가 잦다. 아이언이 길어질수록 드라이버처럼 셋업을 하는 골퍼들이 많기 때문이다. 볼을 멀리 보낼 욕심에 위치를 앞쪽에 놓고 머리를 뒤로 기울여 어퍼스윙을 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잔디 위에서 샷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앞에 중심을 잡고 내리막 아크로 볼을 맞혀야 한다. 어깨를 평평하게 셋업하고 체중은 좌우에 고르게 싣도록 한다.

3) 피치샷 에서는 피봇 하라 - 90타대 스코어를 기록하는 골퍼들은 어프로치 샷이 그린에 20~30야드 미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거리에서 피치 샷을 하려면 스탠스를 좁게 유지하고 하체를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상체를 뒤와 앞으로 피봇하는 데에만 집중한다.

4) 퍼터 헤드에 맡겨라 - 퍼팅을 속도를 줄이지 말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은 나머지 적당한 수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있다. 짧은 퍼팅의 경우에는 볼을 밀어붙여도 되겠지만, 거리가 편일 때에는 백스트로크를 길게 가져갔다가 중력의 힘으로 임팩트 에서 퍼터헤드에 가속이 붙도록 해보자. (70타대를 치려면 퍼트 라인을 보다 읽어야 필요가 있다.)

 

3.      싱글 핸디캡 도전 골퍼

1) 드라이버에 의존하자 - 드라이버의 기능을 살펴보는 (그리고 가능하면 업데이트를 하는 )만으로도 차이를 만들어낼 있다. 주기적으로 런치모니터 진단을 받는다.
에너지 전이율을 최대로 높이고 빗맞은 샷의 실수를 상쇄할 있는 방법을 찾는다(70타대를 진입하는 정도의 실력이면 실수의 원인이 하나 정도일 것이다).

2) 깃대를 바로 노려라 - 로우 핸디캡 골퍼라면 중압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믿고 구사할 있는 샷이 필요하다. 녹다운 샷을 개발해보자. 그립을 3~5cm 내려 다음, 볼은 뒤에 놓고 조금 가까이 다가선다. 스윙을 때는 이걸 기억하자. 낮게 날리려면 피니시를 낮게 마무리해야 한다.

3) 마음을 비워라 - 지금껏 게임에 대해 많은 생각을 덕분에 80타의 문턱에 도달했지만 이제는 거기서 걸음 나아가야 한다. 클럽을 선택한 마음을 비우고 타깃을 향해 날아가는 샷을 머릿속으로 그렸다면, 이상 생각하지 말고 샷을 하자.

4) 퍼트 라인을 보라 - 책을 앞으로 기울여서 읽을 때처럼 그린의 경사를 살피면서 퍼팅 라인을 확인한다. 그래야 굴곡을 가장 파악할 있고, 라인이 얼마나 휘어질지 예상할 있다. 70타대는 숏퍼트는 넣어야 하고, 거리 퍼트도 가깝게 붙여야 나올 있다.

[케빈오 골프아카데미] 오지영 910-70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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