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선 전 대통령의 음택(陰宅)
우리나라 전체를 통틀어 명당(明堂)이 많기로는 충청도(忠淸道)에서도 남도(南道)를 빼어 놓을 수가 없다.
남도에서 천하 명산(名山)으로 손꼽히는 계룡산(鷄龍山)은 조선(朝鮮)이 창건되고, 천도(遷都)후보지로 낙점되면서 세인(世人)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며, 예산(禮山)의 가야산(伽倻山) 지령(地靈)은 대원군(大院君)의 야심찬 지략에 의해 고종(高宗) 순종(純宗) 등, 2대에 걸쳐 제왕(帝王)을 배출한 명산이 되었다.
또한 여말선초(麗末鮮初) 삼은(三隱)의 한 사람인 이색(李穡)과 그 후손인 토정(土亭) 이지함(李之函), 조선의 청백리(淸白吏)인 맹사성(孟思誠), 그리고 세조 때의 장수인 김종서(金宗瑞), 충절을 지킨 사육신(死六臣) 성삼문(成三問),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그리고 독립운동가인 한용운(韓龍雲)스님, 윤봉길(尹奉吉)의사, 김좌진(金佐鎭)장군, 유관순(柳寬順)열사 등 이루 셀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인사들을 배출하기도 하였다.
근대(近代)에 와서는 윤보선(尹潽善,1897∼1990)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그의 삼촌으로 이승만 정권 아래 내무장관, 서울시장을 역임하고 5·16 군사쿠데타 후 집권당인 민주공화당에서 당의장을 지낸 윤치영씨와, 제 5대 내무부장관을 지내고 대권(大權)에 도전했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목전(目前)에서 좌절한 조병옥(趙炳玉)박사, 한때 국무총리를 지냈고, 대통령 못지않은 권력을 누린 김종필(金鍾泌) 전 자민련 총재 등.... 그 외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물들이 이곳 충남에서 나왔다.
자료출처 : 한국자연풍수지리학회장 채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