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학비를 벌기 위하여 기꺼이 자신의 삶을
희생한 캐리 스미스, 미국의 젊은 엄마 이야기...
카지노 회사 'Golden Palace.Com'을 새겼다.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살고 있는 그녀...
이혼도 하고, 여동생의 교통사고 사망. 연속되는
불행의 사건들은 그녀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
그같은 외적 상황의 여파로 하나 밖에 없는
아들 성적이 크게 떨어지는 어려움도 당했다.
이런 순간에 11살 아들의 교육비 마련이 어렵자...
자신의 이마를 인터넷 경매에 내놓고 1만 달러를
받게 되었다. 영구 문신 수술의 댓가로...
Newly tattooed Kari Smith poses with son Brady, 11,
at the Salt Lake City tattoo parlor on Wednesday.
Smith plans to use the $10,000 she was paid for
the ad to send her son to private school.(2005.6.29)
아들의 교육비를 위한 인간 광고판 제조 과정.
Tattoo artist Don Brouse와 스탭들은 7시간에 걸쳐
생체 팝업 광고(living popup ad.)를 만들게 되었다.
Kari finished having the words
"Golden Palace.com" tattooed on her forehead.
남들은 바보짓이라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나는 아들을 위해 기꺼이 바보짓을 할 수 있다.
나에게 1만 달러는 100만 달러와 같다.
(약 1000만 원 = 약 10억 원)
"For the al the sacrifices everyone makes,
this is a very small one." "It's a small sacrifice
to build a better future for my son." "To everyone
else, it seems like a stupid thing to do.
To me, $10,000 is like $1 million."
사실 이러한 사건은 보기 드문 일이다.
물론 아래의 경우들처럼 특정 부위에
여러 문양으로 문신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주 정교하게 거미를 새겼다.
Impossible is nothing tattoo...
Nothing is impossible for a willing heart!
우리나라에서도 자신의 미적 감각을
표현하기 위해 문신하지만, 캐리 스미스같이
아들 교육비와 생존을 위한 경우는 거의 없다.
문신도 개성시대를 맞이하였지만 이마 문신을
새기게 된 기사를 보면서 가슴이 찡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