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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작성자samok|작성시간11.01.13|조회수422 목록 댓글 4

Nodame Cantabile: The Final Score - Part II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のだめカンタ-ビレ 最終樂章 後編) 

 

노다메 신드롬, 클래식 열풍 등을 동시 유행시켰던 만화, 드라마, 영화...


 

 

만화 전편(全篇)을 안 읽었어도, 혹 영화 전편(前篇)을 안 보았어도... 

이 영화 최종편을 보기에는 아무 문제도 없을 것이다.

 

 

 

 

천재적인 재능을 소유하고 있는 노다메(노다 메구미) 선배이며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치아키 사랑한다. 음악적 성장을 위해 당분간

떨어져 지내자고 제안하면서 그는 자신의 방을 노다메에게 준다.

 

음악에 몰두하는 치아키와 노다메... 하지만 이미 탑의 자리에 올라선

치아키에 비하여 노다메는 아직도 자신의 연주 스타일을

벗어나지 못한다. "왜 규칙대로만 연주해야 하는가?"  

 

 

 

한편 일본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콩쿨에 나가고...

 

 

 

 

3위를 차지하면서 모두가 축하한다.

 

 

 

 

노다메의 지도교수는 항상 베이비라 부르면서 기초에 충실하기를 가르친다.

 

과제곡인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3번>,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1번>은

노다메를 가일층 더 높여갈 수 있는 심도깊은 곡이다. 그만큼 아끼고 있다는 증거.

 

물론 나중에는 '메구미'라 부르면서 조금만 더 있으면 데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노심초사하는 노다메를 치아키는 성심으로 도와준다. 

쇼팽을 통하여 피아노의 기본기를 다시 확인하는 등...

 

 

 

 

 

칸타빌레(cantabile)... 악보에서 '노래하듯이'라는 음악적 지시어. 

즉 표정을 담아 선율을 아름답게 흐르는 듯이 연주하라는 의미인 것.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 자신의 해석과 풍부한 감정 표현을

담아 피아노를 아름답게 연주해야 된다는 의미도 된다.

 

 

 

 

치아키는 노다메를 좀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려고 한다.

 

 

 

 

노다메는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듣는 순간... 

"바로 내가 치아키와 협연할 피아노 협주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Ravel, Piano Concerto in G Major

 

하지만 돌발 순간은 항상 대기하고 있었다는 듯이 튀어나오고... 

 치아키의 오랜 친구이며 노다메의 연적이기도 한, 잠시 쉬고 있다가

다시 연주활동을 하게 된 루이함께 그 곡을 연주해 버린다. 

 

 

 

 

하필 왜 내가 연주하려는 곡을 루이와 협연한단 말인가?

 

 

 

 

좌절과 동시에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 노다메에게 데뷔 제안이 오고... 

 

 

 

 

유명 지휘자 슈트레제만과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1번>으로 협연 한다.

 

 

 

 

정말 최선을 다한듯 그리고 신들린 모습으로 연주를 마친 노다메... 

이젠 더이상 연주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잠적해 버린다.

 

옛날 꿈이었던 유치원 쌤... 노다메는 어린이들에게 피아노 곡을 들려주면서

마음을 추스린다. 최고 절정에 올라갔던 자신이 다음 번엔 그만큼, 아니

그보다 더 연주를 잘 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몰려왔기 때문이다.

 

 

 

 

겨우 숨어있는 노다메를 찾아낸 치아키... 다독임의 선수... 

Mozart, Sonata for Two Pianos in D, K. 448

 

그들이 처음 만날 때 모차르트의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연주했듯이 노다메를 피아노 앞에 앉혀서 다시 그 곡을 연주하게 한다.

 

치아키의 이 방법은 처음 지녔던 초심과 음악적 발전에 대한 욕망

즉 잠재된 진심을 대면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감을 회복한 노다메... 

결국 두사람은 많은 대중들 앞에서 즐거운 협연을 한다.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 

음악의 열정과 그에 따른 연습과 몰입하는 장면들... 

 

 

 

 

영화는 결국 모든 관람객들에게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결론을 선사한다.

 

한가지 중요 코멘트...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즈음 절대 자리 뜨면 안된다는 사실. 

정말 멋진 곡, 조지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가 연주되는 까닭이다. 

George Gershwin, Rhapsody in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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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GOkma | 작성시간 11.01.16 엔딩크레딧에서 자리를뜨지말아야할 또하나의영화는 심형래감둑의 디워지요!!
    수많은땀방울이 크레딧과함께 흘러내리는순간은 정말놓치지말아야할순간이죠
  • 답댓글 작성자samok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1.17 아... 그렇군요. 디워를 낮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반대로 심감독을 긍정 프로그레시브로 봐주는 경우도 있구요... 어쨌든 항상 자리를 일찍 박차고 나온 사람들은 귀중한 것을 못 볼 때가 많죠. ㅋㅋ
  • 작성자석양노을 | 작성시간 11.01.16 애국자 십니다요 ^^ 혹 라스트 갓 화더 ...? 암튼 대단 한거 같아요 투혼에 박수 !
    노다메...전편도... 있었나요? 감독은 누굴까 궁금해졌습니다요 ~
  • 작성자趙개미 | 작성시간 11.02.01 노다메 칸타빌레... 저 남자배우(타마키 히로시)가 너무 잘생겼다고 생각하면서 황홀해하면서 드라마를 봤죠 ㅋㅋ 그러다가 배우들이 아닌 극 중 흘러나오는 클래식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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