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직전이라 덥고 습한 날이였습니다.
점심은 구성일님께서 매운탕을 사주셨습니다.
늦게 정환일님 아이스크림을 사오셔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잘 먹었습니다.
정환일님 글라이더가 비행중 노콘으로 추락하였습니다.
원인은 밧데리가 1셀이 죽어서 전체 전압이 죽어서 노콘이 되었습니다.
갈대에 잘 떨어져서 견적은 전혀 없습니다.
정환일님은 리튬이온전지를 구입해서 사용하시는데 아마도 구입하신 밧데리가 최대출력 15A로 알씨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출력이 너무 낮은 제품을 구입하신것 같습니다.
방전율이 높다고 생각하신것 같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LiitoKala 21700 4800 5000mA" 밧데리는 최대출력이 15A로 평균방전율은 10A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인지 비행후 밧데리 온도가 어머어마하게 뜨겁습니다.
같은 "21700"규격의 제품중에 35A 출력이 나오는 제품이 있는데 그 제품으로 착각하신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도 요즘 리튬이온전지를 동력용으로 사용해볼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런대 리튬이온전지는 리튬폴리머전지보다 출력이 낮습니다 대신 용량대비 무게가 가볍고 저렴합니다.
또한 충방전횟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500회 이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알씨용으로 사용되는 리튬폴리머전지는 150회정도 됩니다.
출력이 낮기 때문에 출력을 낮게 사용하는 기체에는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저 같은경우 큐라리스와 펀컵 정도 사용할 생각입니다.
혹시나 리튬이온전지(18650, 21700규격)전지를 동력용으로 사용하고 싶은 분든 본인 기체의 최대전압을 확인하고 출력에 맞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리튬이온전지(18650, 21700규격)전지는 사용이 많고 대체로 LG, 삼성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표기가 정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