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르딕워킹협회가 노르딕워킹 지도자들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젝트로 실시하는 '댄스 & 뮤직 테라피'.
올해로 어느덧 3기에 접어 들었는데요,
작년에는 협회사정상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도 참가자들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현대무용가로 인정받고 있는
밝넝쿨 선생님이 이번에도 훌륭한 안무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가벼운 게임으로 시작하면서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센스를 발휘해주시기도 했는데요,
정말 순식간에 분위기가 바뀌는 매직을 목격했습니다.
이번 참가자들의 약 70%에 해당하는 인원은 이미 1회때부터 계속 참가하고 있는 분들이구요,
30%에 해당하는 분들은
멀리 남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코치들, 트레일러닝팀에 속하는 러너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날 북한산성 날씨가 굉장히 추웠습니다. 새벽에는 제법 눈이 내려 길도 많이 미끄러웠구요.
남해에서 부산에서 서산에서 새벽에 출발하는 코치님들의 안전이 걱정될만큼 적설량이 제법되었는데
다들 무탈하게 도착해서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워크숍 전날까지 공연으로 시간이 빠듯했던 밝넝쿨 선생님이
우리 워크숍을 위해 동분서주해 주신 점,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교시는 한국노르딕워킹협회 박상신 협회장의 BPM 컨트롤과 VO2max에 관한 이론과 실기 강습이 있었습니다.
값비싼 디제잉머신까지 동원해서 비트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게 하는,
그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오직 KNO 한국노르딕워킹협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명강의가 이어졌습니다.
3교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처음 시도하는 시간입니다.
협회 코치중에서
강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련 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함께 실제로 현장에서 강습을 하고 있는 분을
워크숍 수업에 참여하게 하고,
참가자들은 그의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해보았습니다.
결과는 기대이상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들이었습니다.
워크숍이 끝난 후에는 2026년 한국노르딕워킹협회 신년회가 열렸습니다.
서울강북지부에서 신년회 케익을 마련해주었습니다.
협회 코치들이 한마음이 되어 하루를 꽉 채운 시간들이 저물었습니다.
자주 만나서 이런 알찬 시간들을 함께 공유하고 경험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직장생활과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대부분인지라 결코 쉬운 일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2026년에는 코치들뿐만 아니라,
일반회원들과 코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워크숍도 기획해보고자 합니다.
다음 시간을 기약하면서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