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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삶의 일상]우리, 오래

작성자새봄책방지기|작성시간26.06.15|조회수5 목록 댓글 1

새해 첫 기적

/ 반칠환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님이 말한다.
’일년의 반이 지났는데,
자신은 한 게 없다.’


**님의 얼굴을
제게 보여주고
계시잖아요.
우리,
오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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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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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대장메뚜기 | 작성시간 26.06.15 시간을 잊은 어르신들과 있으니 나 역시 시간 구분이 의미 없어지고
    그저 하루하루 한번씩만이라도 웃으려고 애쓰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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