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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바람 작성시간10.10.08 나중에 '캐나다 생생 영어'를 책으로 내셔도 되겠습니다.
경험으로 차곡차곡 쌓은, 생활에 필요한 말들을 너무도 잘 설명해 주시네요.
글을 읽으면서 영어도 영어지만, 우리와는 사뭇 다른 캐나다 문화도 엿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국은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서로에게 이름을 불리기를 꺼려하는데, 그 곳은 이름을 불러주니
자기를 기억해 준다고 기뻐하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네요. 제 컴에 blueberry님 영어 폴더를
만들어서 모아놓고 있답니다. I can't wait for your series. -
답댓글 작성자 Bluebe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0.08 Shoosh... 천기누설입니다. 책을 낼 만한 내용과 수준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만에 하나 그렇게 된다면 `바람' 선생님의 현지 도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책 얘기를 가장 먼저 꺼내신 분이기에... 하하. 농담이니까 부담은 갖지 마세요. 여기는 사람 이름 부르기가 참 편리하지요. 경찰관, 재판관 같은 사람 아니면 죄다 first name 으로 통하니까... 한국 같았으면 직업의 귀천 의식으로 가게 하기도 어렵거니와 이름도 `손님' `고객님' `사장님' 으로 불러야 했겠지요. `아무개 씨' 호칭은 아랫사람에게만 써야 하고요. 그러나 저러나 폴더까지 만드셨다니 황공하네요. It's an honor to have you as a loyal reader of my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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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갇맨cmr 작성시간10.10.10 저두 행복한 바람님과 비슷한 느낌을 가졌었는데요... ^^ 정말 꼭 필요한, 실제생활에서 넘 요긴한 표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읽을 때마다 신이 납니다. 와우~~ 그리구요, 저도 몇년전 한국에 있을 때 남편이랑 편의점을 운영했었는데요, 담배손님이 참 많았습니다. 저는 이름을 외워서 부르지는 못했구요(한국정서상..) 담배손님들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 계산대 쪽으로 오기전에 알아서 담배를 꺼내드렸습니다. 손님들은 본인이 담배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그것도 자기가 피우는 담배까지 알아서 주니 기분이 좀 좋으셨나 봅니다. 알바생으로 아시고 수고한다고...음료수랑 아이스크림 사 주신 분도 있으셨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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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luebe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0.10 그러셨군요... 이민도 오기 전에 편의점을 운영하셨다면 캐나다에서는 뭐든지 잘하시겠습니다. 지금 앨버타에서는 남편께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살짝 궁금해지네요. 북쪽 지역 도시라고 했으니까 모텔이나 주유소 같은 비즈니스...? 아직 오지 않으셨을지도 모르는데 곤란한 질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그건 그렇고... `실제 생활에서 요긴한 표현들' 이란 말이 매우 반갑습니다. 거기에 최대한 초점을 맞추고 있으니까요. 짧고, 쉽고, 오늘 당장 필요한, 하루에도 몇번씩 쓰게 되는 그런 표현들을 집대성해보려는 게 저의 무모한 야심, 야욕, 야망이랍니다. 하하... See you in the nex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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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luebe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0.13 24시간... 힘들지요. 직원을 쓴다 하더라도 가게가 하루 종일 돌아간다는 것 자체가 편히 쉬게 못하잖아요. 영업시간이 긴 만큼 실제 처리해야 할 일도 많고요. 가게를 해보니까 상업, 제조업 하는 사람들을 우리가 지금보다 더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기 돈 벌려고 하는 거지만 공공 서비스 성격이 약간은 있거든요. 다른 사람들을 위해 누군가는 고생해야 하는... 저는 앞으로 단순히 물건만 팔고 아우얼스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또는 종일인 편의점, 주유소 같은 소매업이나 일거리가 무겁고 더럽고 골치아픈 서비스업 종류는 하지 않으려고 해요. 요즘 좋은 아이디어가 하나 떠오르긴 했는데... 언제 기회되면 알려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