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곳이 맨날 똑같은 곳이다 보니 사진 올릴 것두 거기서 거기네요.
안올리면 심심해서리...걍 올려봅니다.

비가 마니 오면 밭으로 물이 넘쳐 작살나곤 했는데
아직까지 비다운 비가 오지 않은 덕분에 밭에 약간의 물만 흐르고 있습니다.

올해 가장 신경 쓰는 고추입니다.
자리잡게 되면 본격적으로 돈버는 작물로 선정 하였기에
하루하루 요리조리 세심하게 관찰하면서 키우고 있지요.

일반 농사짓는 분들의 말을 듣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고추가 상당히 잘되었습니다.
올 여름날때까지 무사히 탄저병만 극복하면
고추에 대한 자신감은 보장되는것 같습니다.

방울토마토는 지난해 20그루 심어서 딱 두 번 먹고 접었는데
올해 8그루 심고서도 매일 따먹고 있습니다.
한 해 노하우가 그리 만들었네요.^^

고추잎에 앉아 있는 잠자리...
벌써 잠자리가 한가로히 쉬는 계절이 왔음을....

제선이 날이갈수록 덩치가 커지고 제법 성숙한 티가 납니다만...
아직도 어린티가 가끔 나지요.^^
학교 안가고도 꿋꿋하게 잘 지내는게 신통합니다.^^
엄마아빠가 너무 잘해주니 그런가...ㅎㅎ

사람하고 같이 놀구 싶어 맨날 문밖에서 끙끙거리는 코코죠.
애교도 잘부리고 장난도 잘치고...
너무 귀엽고 이쁘죠.
제선이하고 친구가 되어 잘 놉니다.
오늘 아침에 밑에 집에서 개 잡는거 보구 심히 놀래 창고에 들어가서는 잘 안나오더군요.
시골이라서 그런지 즘생들 잡아 먹는거 자주 있어서 보기가 좀 그렇긴 합니다.
커다란 개 비참한 숨넘어가는 소리 들으면서 잡은 개고기가 목으로 넘어가는거 보면
이해난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