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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분석 Sciendum est 16 부정사구문 17 분사구문 18 그 밖의 특수구문

작성자김요안|작성시간08.05.28|조회수86 목록 댓글 1

원문분석 Sciendum est quod in Novo Ca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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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Sciendum est, [(quod) (in Novo Caelo, [quod (hodie) (a Domino) instauratur,]) sit haec fides, facies, porta et summarium ejus.]


<풀이>

[Sciendum est, [quod (in Novo Caelo, [quod (hodie) (a Domino) instauratur,]) sit haec fides ejus, facies ejus, porta ejus et summarium ejus.]]

[[([(지금) (주님으로 말미암아) 준비되는] 새 하늘에서) 이것이 그것의 믿음이고, 그것의 얼굴이고, 그것의 문이며, 그것의 개요라는 것이] 알려져야만 하는 것이다.]


◇ 이 본문은 관계형용사절을 가진 부사구를 포함하는, 접속법으로 이루어진 명사절을 주어절로 가진 명사절 내포문이다.

◇ Sciendum est quod ~는 스베덴보리학에서 가끔 나오는 표현으로, “quod 이하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sciendum은 동사 scio의 당위분사로서 분사에서 형용사로, 다시 형용사에서 명사로 품사성분이 전성된 전성명사로서 본문에서 보어로 실현된 것으로 파악된다. 당위분사는 수동태로 실현되는 것이므로 sciendum은 quod 이하가 ‘마땅히 알려져야 하는 사실’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est는 계사이고, quod 이하가 주어이며, quod-절은 주어절로 실현된 것이다. 어순이 주어, 보어, 술어 순으로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여기서는 보어가 문두에 놓였는데, 그것은 정보구조상 긴 어구(heavy clause)가 문의 뒤쪽에 놓이는 경향 때문이다.

◇ quod hodie a Domino instauratur는 Novo Caelo에 부가된 관계형용사절로서 성과 수는 일치시켰으나 격은 일치되지 않았다. 그것은 여기서 quod가 종속접속사이면서 내포절의 주어로 실현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관계사의 성ㆍ수는 선/후행사에 일치되지만 격은 반드시 일치되지는 않는다.

◇ 주어절의 주어로 실현된 지시대명사 haec는 근칭으로서 바로 이어서 나오는 2항의 내용을 가리킨다. 보어들 가운데 summarium에만 부가어 ejus가 명시되었고 나머지 fides, facies, porta에는 생략되었다. 여기서 ejus는 앞에서 나온 Novo Caelo를 가리킨다.


sciendum. 동사 scio, ivi[ii], itum, ire의 당위분사 중성 단수 주격: 알다. 여기서는 전성명사로 실현됨.

hodie. 부사. [hoc die] 오늘, 지금, 현재.

a. 전치사+5. (시간ㆍ장소부사어, 출발, 기원, 기준, 관점) ~에서, ~부터, ~점에서.

Domino. 남성명사 dominus, i의 단수 탈격: 주인, 주님.

instauratur. 동사 instauro, avi, atum, are의 직설법 수동태 현재 삼인칭 단수: 준비하다, 설치하다, 수리하다, 반복하다.

haec. 지시대명사 hic haec hoc의 여성 단수 주격: 이.

ejus. 지시대명사 is ea id의 중성 단수 속격: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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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부정사 대격부정사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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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구문으로는 대격부정사구문, 분사구문, 절대탈격분사구문, 동명사구문, 당위분사구문, 전위사구문이 있고, 이들은 문장의 고급화에 기여한다.


(1) 부정사

부정사는 동사적 명사이고, 능동태 현재와 과거부정사는 중성, 단수, 주격과 대격으로 실현된다. 미래부정사는 용장 굴절 연쇄체로서, 능동태 미래부정사는 미래분사 + esse(계사 현재부정사)로, 수동태 미래부정사는 대격전위사 + 첨사 iri 로 구성된다. 수동태 과거부정사도 용장 굴절 연쇄체로, 과거분사 + esse로 구성된다.

  부정사는 아래 표와 같이 곡용연쇄체로 실현된다.

 

능동태

수동태

현재

-āre, -ēre, -ĕre, -īre

agere 행하는 것

-ārī, -ērī, -ī, -īrī

agi 행해지는 것

과거

완료 어간 + -isse

ēgisse 행한 것

과거 분사 + esse

āctus, -a, -um esse  행해진 것

미래

미래 분사 + esse

āctūrus, -a, -um esse 행할 것

대격전위사 + īrī

actum īrī 행해질 것


(2) 대격부정사구문

Thales dixit aquam esse initium rerum

탈레스는 물이 만물의 근원이라고 말했다.


대격부정사구문에서는 의미상의 주어, 동사, 객어, 주어보어, 객어보어, 추가보어가 대격으로 실현된다. 예문의 대격부정사구문은 객어절인 quod aqua est initium rerum으로 고쳐쓸 수 있는데, 예문은 quod를 없애고 절에서 구로 층위하강한 것으로 주어, 동사, 보어가 각각 의미상의 주어, 동사, 보어로 전환된 것이다.


17 분사 절대탈격분사구문 당위분사구문

(1) 분사

분사는 동사적 형용사이다. 따라서 분사는 형용사처럼 수식하는 명사에 성, 수, 격이 일치한다. 하지만, 명사로 전성되어 독립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amans “연인,” sapiens “현자,” venientes “도래하는 것들” 따위.

  분사는 동사이기  때문에 시제와 동태를 갖고, 직접객어를 취하기도 하며, 부사나 부사상당어구의 수식을 받기도 한다. 분사의 시상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본동사의 시상과 연관되며, 아래와 같이 정리된다.

    현재분사 = 동사의 동작과 동시적인 동작

    과거분사 = 동사의 동작보다 앞선 동작

    미래분사 = 동사의 동작에 부수되는 동작

일반 타동사는 현재ㆍ미래 능동태, 과거ㆍ당위 수동태의 네 분사 어형을 취하며, 아래와 같은 어형으로 실현된다.


 

능동태

수동태

현재분사

현재 어간 + -ns, -ntis

agens, agentis 행하는

 

과거분사

(완료)

 

전위사 어간 + -us, -a, -um

actus, -a, -um 행한, 행해진

미래분사

전위사 어간 +-ūrus,-ūra,-ūrum

acturus, -a, -um 행할

 

당위분사

 

현재 어간 + -ndus, -nda, -ndum

agendus, -a, -um 행해져야 할

(2) 분사구문

Alexander moriens anulum suum dedit Perdiccae

알렉산데르는 죽으면서 자기의 반지를 뻬르딕까스에게 주었다.


분사구문은 종속분사구문과 독립분사구문으로 구분된다. 독립분사구문은 절대탈격분사구문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분사구문는 시간절, 조건절, 목적절, 결과절, 양보절에서 부사어나 부사구로 층위가 낮아진 통사구조인데, 부사어는 문의 논항 일체를 수식하는 추가보어로 실현되고, 그 성, 수, 격은 피수식어에 따른다. 분사구문에서 분사는 그 수식 대상인 논항이 실현되든지 잠재하든지 주어, 의미상의 주어/객어, 의미상의 객어/주어보어, 의미상의 주어보어/객어보어, 의상의 객어보어를 수식하는 추가보어, 의미상의 추가보어로 실현되고, 그 격은 각각 주격/대격/주격/대격으로 할당된다.


(3) 절대탈격분사구문

라틴어에서는, 본동사의 동작이 일어나는 환경을 지시하기 위해서, 명사(또는 대명사)와 그것과 일치하는 분사가 탈격으로 실현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러한 구문을 절대탈격분사구문이라고 한다.

     hīs rēbus audītīs, coepit timere 이 일들을 듣자, 그는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1] eo imperium tenente, eventum timemus

그가 권력을 장악한다면, 우리는 그 결과를 두려워한다.

[2] Caesare duce, nihil timebimus

까이사르가 영도자이므로, 우리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분사구문에서는 문의 논항이 수식의 대상이 되지만, 절대탈격분사구문에서는 수식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예문에서 eo, Caesare는 의미상의 주어, tenete는 의미상의 동사, duce는 의미상의 주어보어, imperium은 의미상의 객어이며, 의미상의 주어, 주어보어, 객어의 격은 각각 탈격, 탈격, 대격으로 할당된다. 예문 [2]의 경우에 의미상의 동사가 나타나 있지 않는데, 이것은 잠재한 esse동사에 현재분사가 없기(형의 공백) 때문이다. 그렇지만 예문 [1]의 tenete는 탈격으로 파악된다. 절대탈격분사구문에서 성, 수는 변항, 탈격은 상항이다.


(4) 당위분사구문

nobis laudandus est probitate

우리는 그가 정직하다는 관점에서 그를 칭찬해야 한다.


당위분사는 수동태의 구성소이고, 논항을 수식하는 경우에는 부가어로, 수동구문인 경우에는 계사에 대한 보어로 실현된다.

  보어인 경우에 그 능동주부사는 부사어(+여격)로 실현된다.

  수동구문은 [1] 현재어간일 경우에 정동사의 활용어형(수동태)에 의하여, [2] 과거어간일  경우에 과거분사+esse로 구성되는 용장굴절연쇄체에 의하여, [3] 당위분사구문인 경우에는 당위분사+esse로 구성되는 용장굴절연쇄체로 실현된다.

  이 세 구문의 능동주부사는 [1] [2]의 경우에는 a(b)+탈격으로 구성되는 부사구로, [3]의 경우에는 부사어(+여격)로 실현된다.

  동명사와 당위분사는 같은 전성접사 -nd-로 구성되는데, 동명사는 자동사, 타동사 모두 실현되지만, 당위분사는 타동사에 한정된다. 타동사는 객어를 갖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5) 수동태 용장 굴절 the passive periphrastic inflexion

명칭은 대단해 보이지만 내용은 단순한 것으로, 수동당위분사(gerundivum)가 sum 동사와 함께 의무나 필요 따위를 나타내는 완곡어법을 가리킨다. (periphrasticus는 “완곡”을, 용장冗長은 “장황함”을 뜻한다.)

     epistola mihi scribenda est

     편지가 나에 의해 쓰여져야 한다. = 나는 편지를 써야 한다.

  수동태 용장 굴절에서는 능동주를 탈격이 아니라 여격으로 표현한다. 그러나 본동사가 여격을 지배하는 동사인 경우에는 혼동을 피하기 위해 (전치사 a를 동반하는) 탈격을 사용해야 한다.

     amicis a nobis parcendum est

     친구는 우리한테서 용서되어야 한다. = 우리는 친구를 용서해야 한다.


18 그 밖의 특수구문

(1) 동명사구문

sapientia ars vivendi putatur

지혜는 살아가는 것의 기술[=처세술]로 여겨진다.


라틴어에서 동사적 명사는 부정사와 동명사 둘인데, 부정사는 명사격(주격, 대격)에 한하여 실현되므로, 형용사격(속격)과 부사격(여격, 대격, 탈격)은 동명사에 의존한다. (동명사의 대격은 명사격이 아니고, (목적)부사어나 전치사동반구(형용사구, 부사구)로 실현된다. 탈격동명사는 전치사(+탈격)의 지배를 받아 전치사동반구로 구성된다.


(2) 전위사구문

[1] Galliae legati ad Caesarem gratulatum convenerunt

갈릴리의 사절들이 경하하기 위하여 까이사르에게 모여들었다.

[2] non est facile inventu qui descendant ad calamitatum societates

흉사에 동참하는 이들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전위사는 동사적 부사이고, gratulatum은 대격전위사로서 문을 수식하는 (목적)부사어로,  inventu는 탈격전위사로서 facile(형)를 수식하는 (관점)부사어로 실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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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요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5.28 이번 회차로 문법요약은 일단 마칩니다. 더 필요한 내용은 원문을 풀이하면서 보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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