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신시가지의 새로운 이름
<해운대그린시티>
해운대구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의 전국 대상 ‘해운대신시가지 네이밍 공모’에서 모두 1,605건을 접수했다. 중복 동일명칭을 제외한 1,039건을 심사대상으로 삼아 구청 대표부서 담당(팀) 및 동 주민센터 20개 팀을 구성하여 1차 내부심사를 통해 100건을 선정했다.
이어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차 선호도 설문조사와 지역주민 대상 온라인 주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18건의 명칭 후보를 가려냈다. 구는 주민참여 기회 확대 및 투명성 제고 차원에서 주민참여 심사위원을 공개모집하여 지난해 12월 17일 시·구의원, 외부 전문가, 주민대표가 참여한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최종 심사 결과 마지막까지 경합한 이름은 <해운대그린시티>와 <해운대장산시티>다.
<해운대그린시티>제안자는 ‘신시가지는 장산과 함께 향후 주거지로서의 높은 가치와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것’, ‘장산의 웅장함, 온화함, 활기찬 푸르름을 간직한 도시의 의미’로 설명했다. <해운대장산시티>제안자는 ‘장산은 좌동 신시가지의 중심으로 부산의 명산이며 좌동의 랜드마크’, ‘오랜 기간 주민·관광객에게 사랑받아온 장산이야말로 새 이름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두 작품에 대한 심층토론 결과 좌동 신시가지의 강력한 이미지는 단연 ‘푸르름’이며 ‘늘 푸르고 누구나 살기 좋고 쾌적한 도시’라는 면에서 만장일치로 ‘해운대그린시티’를 최종 당선작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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