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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계 소식

[스크랩] 22년전 IMF 위기는 일본 은행에 의해 터졌다

작성자아리랑|작성시간26.06.19|조회수20 목록 댓글 0

http://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

 

단기외채 절반 차지한 일본계 자금, 먼저 탈출…박태준 등의 지원요청에 거절 

 

한국 경제가 금융위기로 치닫던 1997년 11월말, 한국에서 가장 먼저 빠져나간 자금은 일본 엔화 차관이었다.

미국의 신용평가기관 S&P의 국가신인도 담당인 존 체임버스는 1997년 9월에서 11월까지 3개월 동안 한국을 빠져나간 일본 자금이 9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Barrons, 1998년 1월 26일 ‘Costly Lessons’ 참조) 후에 국회 청문회에서 나온 자료에 따르면 그해말 일본 은행들이 한국에서 뺀 돈이 120억 달러에 달했다.

일본 은행들이 앞장 서서 돈을 빼내가자 미국과 유럽계 은행들이 빌려준 돈을 떼이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에서 한국에서 대탈주를 단행했다.

원화 폭락의 결정적인 원인은 일본 은행들이었다. 당시 한국의 대외부채중 절반이 일본에서 빌려온 돈이었다. 외화자금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빠져나간 것은 일본 차관이었다. 일본 은행들은 부실 여신으로 중병을 앓고 있었고, 한국에서마저 여신이 떼일 것을 두려워했다. 일본 은행들은 다른 선진국 은행들보다 옆집 사정을 잘 알았기 때문에 유럽이나 미국계 은행보다 한국을 더 옥죄어 왔다.

당시 김영삼 정부는 대통령이 극도로 싫어하던 정적 박태준씨를 일본에 보내 단기외채를 롤오버(만기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일본은 거절하고, IMF로 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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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역사 속의 전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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