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시가지 바로 뒤에 있는 높이 약 700m의 코르코바도 암봉(岩峰) 꼭대기에는 리우의 상징인 그리스도상(像)이 세워져 있다.
기후는 가장 더운 2월의 평균기온이 26.1℃, 가장 시원한 7월의 평균 기온이 20.6℃, 연평균기온이 23.1℃이다. 습도는 높으나 무역풍의 영향으로 서늘하여 코파카바나 해안은 해변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리우데자네이루는 1502년 1월 1일 포르투칼의 항해자가 발견했으며, 발견자는 부근의 만(灣)을 강 어귀로 잘못 알고, ‘리우 데 자네이루(1월의 江)’라고 명명하였다. 최초의 식민은 프랑스인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1555년에 리우의 호수 부근에 상륙한 것이 그 시발이었다.
그 뒤, 몇 차례에 걸쳐 프랑스와 포르투갈 사이에 쟁탈전이 벌어졌으나, 1567년에 결국 포르투갈이 승리를 거두었다.
18세기에 미나제라이스에서 금과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어 급속히 발전하였으며, 1808년에 포르투갈 왕실이 이곳으로 옮겨왔다.
1822년 브라질 왕국이 성립되자 왕국의 수도가 되었으며, 다시 1889년에 브라질 공화국이 된 후에도 1960년에 브라질리아로 수도가 옮겨지기 전까지 이 나라의 수도였다.
리우시 시가에는 리우브랑쿠 대로(大路)와 프레지덴테바르가스 대로의 간선도로가 있는데, 아름다운 도로로 모자이크 무늬로 포장되어 있으며, 시내의 주요 도로는 모두 이 두 도로와 교차한다.
리우는 상파울루와 더불어 브라질의 2대 문화도시를 이루어 리우데자네이루대학교·예술대학 외에 많은 화랑·극장 등이 있고, 도심부에서 8km 남쪽에 있는 1808년에 조성한 광대한 리우데자네이루 식물원은 리우의 명소로서, 아름다운 열대식물원이다.
리우의 시민은 카리오카라고 불리며, 수영·낚시·승마 등을 즐기는데,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말라카낭 스타디움에서 거행되는 축구경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