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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미션 fail safe...

작성자이종협|작성시간08.05.22|조회수335 목록 댓글 1

출근길에 차가 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평소에 없던 변속 충격이 느껴지는데 괜찮겠지 하고 그냥 갔습니다. 교차로에 섰다가 출발하는데 차가 아주 무겁게 갑니다.

 

문제가 생겼구나 생각했으나 일단 출발해서 조금 가면 정상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고속도로에 들어섰는데 아무래도 이상합니다. 비상 주차장에 차 대고 시동 끄고 조금 있다가 출발했습니다. 정상입니다.

 

됐다 싶어 가는데 다시 변속 충격... 톨게이트 앞에서 섰다가 출발하니 다시 차가 안나갑니다.

 

미션 교환한지 6만 킬로미터 정도 됐는데 또 고장인가 싶어 미션 교환했던 곳에 전화해 상황을 설명하니 미션에 탈이 생기면 미션을 콘트롤하는 TCU(Transmission Control Unit)가 3단 고정(이를 Fail Safe 라고 합니다)을 시켜 출발시 무겁게 나간다고 하며 무슨 센서 고장같으니 일단 들어와 보랍니다.

 

차 돌려 바로 갔습니다. 스캐너로 찍으니 모두 '이상' 이라고 나옵니다. 미션 오일 첵크해 보더니 오일은 정상이니 미션 내부(디스크, 베어링, 기어등)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나 스캐너에서 이상이라고 나오는 것을 보고 어느 부속 이상이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일단 가장 탈이 많이 나는 입력축/출력축 속도 센서를 교환하자고 합니다. 그래도 증상이 고쳐지지 않으면 다시 다른 곳을 손봐야 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소나타 III 의 입력축/출력축 속도 센서는 최근에 나온 차에 달린 것보다 값이 싸다고 합니다.

 

교환 후 시운전 결과 대만족입니다. 한 일주일 정도 더 타고 다시 와서 스캐너로 다시 찍어보자고 합니다.

 

입력축/출력축 속도 센서 교환에 2만원 들었습니다. 퇴근길에 차 상태 아주 좋습니다.

 

미션 교환해주며 사장님 말이 미션 오일 상태 자주 확인해 보라고 해서 적어도 보름에 한번은 확인했었는데 그 덕에 큰 수리비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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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액션버드[문성욱] | 작성시간 08.05.23 미션 입출력 센서가 나가신것이로군요 ^^ 제 차로 리갈인데 종종 미션 입출력 센서 이상으로 변속이 이상하다 하시는 동호회분들이 계십니다... 싸게 수리하셨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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