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곡과 가라지 인생 중에서

작성자임성철|작성시간07.10.29|조회수63 목록 댓글 0
 

 여름을 살고 있는 현실에서는 밀과 가라지가 잘 구분되지 않습니다.  아직 열매가 없고 잎  뿐이니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제비 다리 부러뜨린 놀부가 흥부보다 더 칭찬을 듣는 세상이지만, 추수 때가 오면 밀과 가라지가 구별되고 종말의 순간이 오면 의인과 악인이 확실하게 구분될 것입니다.

 어떤 농부가 밭에다 좋은 밀 씨앗을 심어서 잘 자라고 있는데 악인이 밤에 몰래 들어와서 그 밀밭에 가라지 씨앗을 뿌려서 밀과 가라지가 함께 자랐습니다. 사탄은 언제나 우리 인간의 역사 속에 들어와서 아무도 모르는 밤중에 악의 씨앗을 뿌립니다.

 땅의 가라지를 뽑아내야 밀이 잘 자라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그 냥 추수 때까지 가만히 두라하시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밀과 가라지를 구분할 수 없어서가 아닙니다. 둘이 너무도 서로 엉켜있어서 가라지를 뽑다가 밀이 상할까봐 추수 때까지 나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마지막 추수 때 확실하게 구분 할 테니 밀이 잘 자라고 선이 잘 자라도록 그냥 두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심판 때 양은 하나님 우편에 염소는 좌편에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악에 대한 분노 보다 아름다운 일에 대한 축복을 더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자 하십니다. 

 은 땅이어야  알곡도 잡초도 잘 자랍니다. 세상이 아름답고 조화로운 이유는 밀과 가라지와 잡초가 함께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라지가 있기 때문에 밀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깨닫습니다. 그렇다고 가라지가 밀이 될 수는 없고  양이 염소가 될 수는 없습니다. 추수 때가 되면 밀은 밀대로, 가라지는 가라지대로 거두어들이게 될 것입니다. 가라지와 염소가 필요하지만 알곡과 양이 되어 영생의 구원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알곡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축복과 가을의 풍성한 기쁨이 차고 넘칠 줄 믿습니다. 자자손손 풍성한 추수 때를 기다리며 알곡의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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