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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오직주사랑 작성시간12.12.11 저기 잘생긴 두청년 저랑 같은 회사에 일하는 친구(한명은 일찍 장가를 가서 유부남, 한명은 미혼) 인데 몇주전에 주일날 낮에 공항에서 일끝나고 조이플에 오려는데 대체 집에 안가고 유부녀가 어디가냐고 의심하길래 이래저래 봉사를 다닌다고 했더니 다음주에 바로 헌옷도 챙겨주더니 지난주에 또 공항에서 만났는데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더욱 감사한것은 토요일 밤에 공항에서 손님만나 다시 다음날 새벽 비행기 태워 보내야해서 두시간 밖에 못자고 다시 낮에 손님 보라카이로 보내느라 점심도 못먹고 절 따라 봉사를 했답니다. 아직 믿지 않는 친구들인데 주님의 인도하심있기를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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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M. lyn 작성시간12.12.12 아 그랬군요 !!!
  오직 주사랑님의 열심과 하나님을 사랑하심의 결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도 하겠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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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범희 작성시간12.12.12 목사님~~~ 저도 마닐라가서 봉사하고싶어요. 한국은 너무 춥고 봉사하다가 얼어죽을지경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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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오직주사랑 작성시간12.12.12 오세요!!!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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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Kim kyung h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2.13 그래요 집사님 오시면 잘 하실 것입니다. 우리 26일부터 조이풀 찬양단 세미나가 있는데 오셔서 식사 봉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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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im kyung h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2.13 두 청년 다음에도 오겠다 하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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