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미트포럼 운영진입니다.
존경하는 선후배님들, 그리고 업계 동료 여러분.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고생 많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응원과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근 크고 작은 채권 사고로 인해 마음고생이 크신 분들도 많습니다.
실소비처 납품과 영업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채권 사고를 직접 마주하고 계신
여러 대표님들과 담당 영업사원들의 어려움에 운영진 또한 깊이 공감하며,
충분한 도움을 드리지 못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업계 전반에 회복과 안정이 찾아오고,
각 회사의 매출과 이익이 한층 개선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운영진 모두가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미트포럼은 어느덧 3개월을 맞이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1170여 분의 업계 종사자들이 함께해 주고 계시고,
매일 활발한 정보 공유와 소통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미트포럼의 주인이며,
운영진은 단지 그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을 뿐입니다.
업계 선후배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미트포럼이 출범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육류 유통 시장이 플랫폼 중심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는 과정에서
현장의 종사자인 우리가 시장 주도권을 잃어가는 상황을 직접 목격하고 공감하며 왔었습니다.
또한 수많은 회원들의 시간과 노력이 쌓인 공동의 커뮤니티가
단 한 명의 운영자의 판단과 욕심에 따라 언제든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현실 역시
지난 한 해 동안 명확히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어떤 커뮤니티라도 또 다른 플랫폼에 흡수되거나
광고 중심의 수익 모델에 우리가 이용될 위험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미트포럼은 단순한 ‘대안 카페’를 넘어서,
‘우리 스스로 지켜내는 공동의 유통시장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미트포럼 운영진은 다음 세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운영하겠습니다.
어떠한 운영진 누구도 커뮤니티를 사적 수익의 수단으로 삼지 않는다.
정보 공유의 자유와 회원 간 상호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둔다.
회원 전체의 이익에 반하는 플랫폼 종속 구조에 단호히 맞선다.
갈수록 내수 소비 감소로 영업 환경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시장의 변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정보가 오가고, 현장의 목소리가 모이는 공간이 존재한다면
우리는 어떤 외부 리스크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미트포럼이 지향하는 함께 버티고, 함께 성장하는 구조입니다.
2026년에도 미트포럼은 (사)한국수입육협회 와 함께 업계의 최신 뉴스와 동향 그리고 실질적인 정보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공유하겠습니다.
회원 모두가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커뮤니티가 되도록 운영진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품목표를 포함한 구매, 판매 게시글에도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 주시고,
회원 간 활발한 교류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미트포럼의 방향을 결정하고,
커뮤니티의 힘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2026년이 모든 회원 여러분께 더욱 의미 있고 안정적인 한 해가 되기를 운영진 일동이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미트포럼 운영진 일동
KOREA MEAT IMPORT ASSOCIATION
사단법인 한국수입육협회
https://www.kormia.co.kr/subKrUnion/introdu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