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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B마트, 지역 농가와 상생 통했다…올해 산지 농축산물 매출 53% 성장

작성자(사)한국수입육협회|작성시간26.06.08|조회수44 목록 댓글 0

배달의민족의 퀵커머스 서비스인 배민B마트(이하 B마트)가 전국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B마트를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산지에서 직매입한 농축산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출하 시기에 맞춘 산지 소싱과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확대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B마트 지역 농축산물 판매 규모는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2025년) B마트 내 지역 농축산물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1% 성장한 데 이어, 올해 들어 성장 폭이 더욱 가팔라졌다.

특히 출하 시기에 맞춰 선보인 제철 과일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B마트의 과일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수박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1%로 가장 큰 폭으로 뛰었으며, 국산 블루베리(132%), 참외(103%), 딸기(74%), 귤(64%) 등 지역 산지와 연계한 제철 과일이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현재 B마트와 직거래 계약을 맺고 있는 산지 농가 및 업체는 제주 서귀포시부터 강원 양구군까지 전국 56개소에 달한다.

경북 고령에서 우곡유통을 운영하는 박상기 대표는 "B마트와 산지 직거래를 시작한 이후 수확 시기에 맞춰 물량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판로가 생겼다"며 "빠르게 소비자 식탁에 오르다 보니 신선도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배민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도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 2024년 4월 충남 농산물 유통 상생협약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전국한우협회 한우 가격안정 지원사업(5월), 경북 구미시 농산물 동반성장 상생협약(10월) 등을 체결했다. 올해 1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B마트는 6월 한 달간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할인 기획전을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오는 21일까지 충북 음성, 충남 부여·논산 등 지역 산지 수박을 최대 45% 할인 판매하는 '명예의 수박' 기획전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통수박을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00원 배달팁 지원 쿠폰이 제공된다.

이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는 제주돼지와 농협안심한우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정육 기획전을 운영하며, 24일부터 30일까지는 경북 경산시 카페축제와 연계해 경산 자인농협의 신비복숭아 약 7000팩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배민은 지역 스마트팜 및 청년농부 농산물 판매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농산물 발굴을 지속하고, B마트의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PB)인 '프리미엄 Fresh', '알뜰 Fresh', '제철 Fresh' 등을 활용한 상품 기획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재덕 우아한형제들 B마트MD실장은 “B마트의 빠른 배달 인프라와 국내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연계한 상생 모델을 더욱 정교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투자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사)한국수입육협회 http://www.korm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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