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23일)
1. SK그룹이 국내 주요 권역에 각각 1GW(기가와트)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5곳을 구축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미 SK가 추진 중인 울산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해 부산·경남, 전남 해남·영암, 세종·충남, 전북 새만금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됩니다.
2. SK하이닉스 주가가 전일 대비 5.61% 상승해 삼성전자(보통주)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 총액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실적 개선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에 따른 자금 유입 기대감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코스피에서 시총 1위가 바뀐 것은 25년 7개월만입니다.
3. 미국·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합의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승인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한국 선박의 탈출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한국 선박 22척은 이란 등에서 출항 승인을 얻는 즉시 통항 항로에 진입할 수 있도록 대기 중입니다.
4.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를 두고 강하게 우려했습니다. 그는 “증권사만 배불리는 결과”라며 증권사가 가져가는 매매 수수료가 10조원이 넘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도입 당시 강하게 제동을 걸었어야 했다는 취지로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나”고도 했습니다.
5.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개인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사건 발생 일주일만입니다. 주무 부처인 중기부는 합격자들이 창업 아이디어 유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권리 보호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습니다.
📮 26년 6월 23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청와대는 이를 엄중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결격 사유를 지적하며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불법 증축과 편법 탈세 의혹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여야 원내지도부에 상임위원회 명단을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국회 정상화를 위한 절박한 요구로 해석됩니다.
■국회 하반기 원 구성 협상이 법사위원장을 둘러싼 이견으로 또다시 불발됐습니다. 여야는 법사위원장 자리를 두고 팽팽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지지율 급락과 지방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영국 정계는 차기 총리 후보로 앤디 버넘 하원의원이 부상하며 혼란이 예상됩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이 국제 원자력 기구의 사찰단 복귀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이란은 핵 관련 의제는 협상 테이블에 오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스위스 회담'이 합의 도장을 찍고 마무리됐습니다. 양측은 호르무즈 해협과 레바논에서의 군사 행동을 막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카타르의 'LNG 생산 거점'에서 폭발이 발생해 전 세계 에너지 공급망에 충격을 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따라 재가동을 준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국유 여행사가 일본행 단체여행 상품 판매를 돌연 중단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중국 정부의 압력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연어 술 파티' 의혹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권은 검찰개혁 필요성을 강조하고 야권은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를 받는 장윤기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서울시가 지하철 무임연령을 70세로 상향하고 어르신 버스 무임승차를 논의하기 위해 공청회를 추진합니다.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경남 양산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다치고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제주시에서는 지반 침하로 상수도 배관이 파손돼 일부 지역이 단수됐습니다.
■동해안에서 너울성 파도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풍랑특보에도 불구하고 일부 관광객들의 위험한 행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명보호가 남아공전을 앞두고 결전지 몬테레이로 이동했습니다. 몬테레이는 지난 83년 청소년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곳으로 경기력을 발휘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 조건입니다.
■아프리카 카보베르데가 스페인과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사우디와의 마지막 경기에 따라 조별리그 통과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5도 낮아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06월 2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하루 150만배럴 풀린다…브렌트유 82달러서 급반락...미·이란 1차 협상 종료 후 국제유가 하락...원유·석유화학 수출 면제 확보 발표...“하루 최대 150만배럴 공급 증가 가능”...휴전 유지 여부는 여전히 변수
☞한전, 3분기 전기요금 동결…언제쯤 인상할까...연료비조정단가 17개 분기 연속 동결...113조 규모 에너지고속도로 투자 난항...2027년 사채 한도 일몰 시 40조 상환해야
☞가격 역전된 두바이유와 WTI…韓 정유사엔 ‘호재’...종전 기대감에 두바이유, WTI보다 저렴해져...4년 전 러우 전쟁 이후 두 유종 격차 최대
☞‘삼전닉스’ 오르는 이유 있었네···반도체 덕에 이달 중순 수출액 620억달러 ‘역대 최고’...반도체의 수출액은 255억달러로 1년 전보다 188.4%나 증가...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41.2%
☞“9만원 아끼려다 숙박비 날릴 판”…여름 숙박대전 ‘환불 불가’ 주의보...지난해 숙박 계약 피해구제 2662건…온라인 플랫폼 이용 72%...‘환불 불가’ 피해 801건 최다…“핵심 정보 눈에 띄게 표시해야”
《금 융》
☞한경협 "미·이란 합의로 하반기 환율 안정…1450원선 하락 전망"...원·달러 환율, 향후 3개월 1480원 안팎..."중장기적 구조 개선·대외 협력 강화해야"
☞포모에 홍콩 삼성하닉ETF 인기…“韓증시 투자 더욱 커질 것”...국내 레버리지 종목ETF 출시에도 거래량 안 꺾여...환율변동성 노출·ETF 진입 규제도 상대적으로 낮아..."국제 투자자, 韓증시 이해와 투자 비중 늘릴 것"
☞스테이블코인? 나와도 안 써… "혜택 없으면 사용률 최대 4.4%"...가맹점 수용률 90% 가정해도 사용률 저조...4% 할인율 적용해야 사용할 듯..."과도한 프로모션, 재무 건전성 악화 가능성도"
☞"증시 언제 꺼질지 몰라"…변동장세에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급증'...이달 코스피 과열 종목 지정 건수 29건...지난달 한 달 건수 뛰어넘어...공매도·대차거래 잔고도 최고치 수준
☞“도저히 잠이 안와요”…비트코인, 1억원 아래로 후퇴...오전 한때 9500만원대로 밀려...장중 0.54% 오르며 상승 전환...“비트코인 6만달러 선은 진바닥”
《기 업》
☞"AI 시대엔 고졸도 연구직"…삼성·SK, 스펙 떼고 '진짜 인재' 가린다...SK하이닉스, 신입 수시채용서 학력 자격 전면 폐지...삼성
, 1995년 조건 철폐로 스마트폰 분야 핵심 성과 도출...현대차 등도 자체 검증 고도화…글로벌 인재 확보전 가세
☞'兆단위 영업익' 삼성전기, 'N% 성과급' 투표 부쳤다...삼성전기
OPI 개편 30일까지 임직원 투표...삼성
계열사 '영업익 N% 성과급' 확산하나...AI발
실적 급증에 성과급 개편 요구 커져
☞LG-엔비디아 동맹 구축 속도…취임 8년 구광모 회장 '최대 성과'...구광모-젠슨 황 회동 2주 만에 실무협의…원 LG '시너지 효과' 기대...포트폴리오 재편 성과 가시화…엔비디아 핵심 파트너로 우뚝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25년 만에 대장주 교체...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치고 시가총액 1위 등극...삼성전자
, 25년 7개월 만에 1위 자리 내줘...우선주 포함하면 삼전 시총이 여전히 하이닉스 앞서
☞AI가 쏘아올린 'SMR' 2050년 1395조…현대·대우건설 등 K원전 경쟁...부산 기장에 국내 첫 SMR 건설…"수출 경쟁력 확보 기대"...원전 시공 기술 보유한 현대·대우건설 등 경쟁력 확보
《부 동 산》
☞“유가 떨어졌으니 이제 분양가도 내리나요?”…‘기대감’ 바로 갖진 말라는데...건설공사비지수 동월比 4%↑...유가, 급등 추세서 하락 전환...현장 반영까지 시간 필요할듯
☞보유·양도세 손질해 매수세 억제할까…매물 잠김 우려도...보유세 부담 확대·양도세 공제 축소 함께 거론...공정시장가액비율 상향·장특공제 개편 검토...반도체 호황 자금 부동산 유입 차단 포석...전문가 "실거주·비거주 주택 구분 설계 필요"..."양도세까지 부담 커지면 매물 잠김 우려"
☞등록임대 양도세 특례 손질론…서울 6만8000가구 향배 촉각...대통령·국세청장 문제 제기…등록임대 출구전략 논쟁 본격화...출구 기간·특례 축소 수위 따라 실제 매물 출회 규모 달라질 듯
☞양재IC 정체 줄인다…성남-서초 고속도로 2029년 착공...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 컨소...2034년 개통 목표…사업비 5612억
☞'건설 빅3' 상반기 도시정비 수주 20조원 돌파…"하반기는 더 뜨겁다"...상반기 정비사업 1위 '압구정 품은' '현대...2위 GS, 11년만의 역대 최고치 경신 '눈앞'...'7.7조→13조' 목표 높인 삼성, 현대 제치나
《사 회》
☞탈모약 건보 적용시 연 1797억원 필요…내달 공론화...2025년 탈모치료비용 2900억원 ↑...생존 문제 vs 재정 악화·건보료 인상...내달 4일 대안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
☞재배분된 슬롯 놀린 항공사들… 제주∼김포 좌석난 키웠다...김한규 의원 “일부 LCC, 운항계획 미이행…고유가로 감편...4월 공급석 1월比 18만석 줄어...위성곤 “제주도민 이동권 보장, 항공좌석 우선 배정” 제안
☞‘전력망 알박기’ 해상풍력 3GW 용량 회수…관리대상 확대 추진...2년 새 7.96GW 회수…해상풍력 40% 차지...발전허가 단계부터 점검 대상 확대...업계 "외부 요인 고려한 종합 검토를"
☞답 다 퍼졌는데 재시험…일본 유학시험에 뿔난 응시생들...일본 대학수능격인 EJU…관리·감독 제대로 안된 채 재시험...휴대전화 통제 고사실마다 달라…이미 답 알고 응시한 경우도
☞선거 '컨트롤타워' 종합상황실…2020년 총선 이후 되레 인원 줄어...중선위, 지난해 신뢰회복 보고서 "위기 대응 위해 상황실 강화"...7~9명 인원 감축…신동욱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말 무색"
《국 제》
☞美·이란 추가협상도 밀렸다… 네타냐후 ‘몽니’ 최대 변수...미·이란 종전 MOU 서명 직후 레바논 공습...이란 “약속 위반…호르무즈해협 봉쇄할 것”...WP “추가 협상 최대 걸림돌은 네타냐후”...트럼프, 네타냐후에 “정권 연장 싫으냐” 압박...전쟁 끝나면 재판·실각 위기…훼방 의혹 증폭
☞中, 美 희토류·방산·기술기업 무더기 제재…통상 갈등 재현 우려...미·중 정상회담 한달여만에, 정부간 기업 블랙리스트 등재 충돌...美, 중국 기업 188개 군사기업 지정…中은 수출·구매 제한 맞불...관세 등 경제무역 협상 여파 우려, 향후 미·중 정상간 만남 주목
☞'콜롬비아의 트럼프' 극우 후보 에스프리야 대선 승리…4년 좌파 집권 종료...에스프리야, 마약 및 반군과 전쟁 예고…"美 지원 받아 공습할 것"...트럼프 "에스프리야, 똑똑하고 강인한 지도자…성공할 것"
☞이란 돈줄 못 끊은 제재 1000건…중국 우회로에 미국 압박 카드 흔들렸다...中 석유 판매·위장회사·가상화폐로 제재 우회...美, 이란 항구 봉쇄까지 동원했지만 협상력 약화
☞카타르 'LNG 심장' 라스라판 폭발…18명 실종·최소 54명 부상...이란 공격에 중단됐던 설비 재가동하다 사고 발생한 듯...세계 에너지 시장 혼란 가능성도
2026년 6월 23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순경 공채, 남녀 비율 제한 없애고 동일 체력조건으로 선발하니 여성 20%P 가까이 늘어 → 이전엔 20% 안팎이던 여성 합격자, 이번엔 37.8%.,. 올해 처음 도입된 남녀 동일 조건 체력검사에서 통과 비율은 男 88.6% 女 42.5%로 남성이 여성의 2배. 결국 여성 응시자가 필기시험에 강했다는 결론.(서울)
2.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치고 시총 1위 등극 → 삼성전자는 1999년 7월 시총 1위에 오른 뒤 등락을 거쳤지만, 2000년 11월 이후에는 단 한번도 정상 자리를 내준 적이 없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외 스마트폰, 가전, 디스플레이 등 기타 분야가 있어 반도체 호황 효과가 상대적으로 희석됐다는 분석.(세계 외)
3. 월급 500만원 이상’… 전체 임금근로자의 16.5% → 상여금 포함·세전 ‘월급 500만원 이상’ 근로자 비율은 산업별로 차이가 커 ▷금융·보험업 38.0% ▷제조업 24%였지만 ▷숙박·음식점업은 1.4%에 그쳐 전 산업 가운데 가장 낮았다. 국가데이터처(국민)▼
4. 서울시, ‘지하철 무임승차 70세·버스로 확대’ 공청회 →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가 제안한 ‘지하철 무임연령 70세 상향, 버스도 무임승차’를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 계획. 상세 일정과 장소는 추후 서울시 홈페이지 등으로 안내된다고.(매경)
5. ‘‘주민등록인구’ vs ‘생활인구’ →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에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인구를 더한 개념이다. 정주 인구 증가에 한계에 봉착한 지자체들이 대안으로 생활인구 늘리기에 주력하고 있다.(세계)
6. 80세에도 새 뇌세포 생겨났다... 포기하지 마라 → 오랫동안 뇌세포는 태어날 때 대부분 만들어지고, 성인이 된 뒤에는 새로 생기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에서는 성인이 된 뒤에도 새 뉴런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증거들이 최근 확인되고 있다. 올 2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중앙)▼
7. ‘카보베르데’ 32강 갈까? → 1차전서 우승 후보 스페인과 0-0, 2차전(22일)서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2-2... 2무 기록. 최종전 상대가 사우디아라비아(1무1패. 스페인에 0-4패, 우루과이 1-1무)라서 32강 진출 기대해볼 수 있다는 평가 나와.(중앙 외)
8. 중국에서 먹은 우리 라면 맛이 좀 싱거웠나요? → 중국으로 수출되는 한국 라면에는 ‘고기’ 스프 없어. 그동안 향료로 맛을 내 수출... 중국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명분으로 미량의 육류 성분까지 금지해 별도로 '중국 수출 전용 라면’을 만들어야 했다. 최근 협상에서 이 같은 조치 해제하기로.(문화)
9. 모스크바 향하던 드론 59대 격추... → 러, 공항 4곳 한때 운영 중단.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자국 공습에 대한 대응으로 러시아 본토 드론 공격을 지속... 다만 발표를 한 모스크바 시장은 이번 격추된 드론의 발사 주체가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매경)
10. ①‘있다가’ ②‘이따가’ 차이 → ①‘있다가’는 ▷몇 분 있다가 신호가 바뀌었다 ▷며칠 있다가 결과가 발표됐다처럼 앞에 시간을 나타내는 말이 있는 상황에서, ②‘이따가’는 ▷이따가 봐 ▷이따가 전화할게처럼 앞에 시간 등 아무 말이 없는 상황에서 쓰인다.(중앙, 우리말 바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