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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답사및기행

백두대간 종주코스

작성자산마루|작성시간21.11.12|조회수415 목록 댓글 0

백두대간 종주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실주행거리만 740여 km에 이르는,

말 없는 산과 끊임없이 내면의 대화를

나누며 묵묵히 혼자 가는 길이다.

설악산 공룡능선 운해

백두산 병사봉에서 시작, 마루금

(산마루와 산마루를 잇는 선) 만으로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은 그 마디 마디에서

하나의 정간(正幹)과 13개의 정맥

(正脈)이 가지를 치고 있다.

한반도의 등뼈에 해당하는 산줄기로

총 길이 1,800km에 이르지만

현재 종주할 수 있는 거리는

지리산 천왕봉에서 설악산 진부령까지

740km. 진부령 이북 향로봉까지는

군사 통제지역으로 군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진부령은 갈 수 있는 백두대간과

갈 수 없는 백두대간을

나누는 지점이다.

족보 식으로 산의 계통을 정리한

< 산경표 >는 산을 하나의 줄기로

이해하는 우리 고유의 지리 인식

체계를 대표한다.

온 국토의 산을 물길을 넘지 않는

선으로 연결해 나가면 한반도의

모든 산줄기는 13개 큰 줄기로

정리돼 백두대간에 닿는다.

[출처] <백두대간 종주 코스>백두대간 종주 계획 (수정編)|작성자 산행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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