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 뻗은 힘찬 산세 굽이도는 둘레길에
盟主 있어 찾자 하니 그 이름은 三角으로
백운 萬景 仁壽峯이 天柱인 양 헌걸차니
볼 때마다 설레누나 잊지 못할 님이로다
골골 메운 음식점에 시끌벅적 遊山客들
없다 하여 서운하랴 淸靜하여 미소로되
그대 안 지 사십餘 년 흐른 세월 무정하니
두어 달음 옛말이요 깔딱 暗門 기신기신
얼떨결에 올랐다가 혼쭐 났던 기억이며
얼음길에 안절부절 동동대던 추억이여
잘려나간 철기둥에 흔적 남은 바위 홈들
좋아졌네 안전시설 예전보다 편하구나
손에 닿을 道峰에다 건너편의 水落 佛岩
펄럭이는 깃발 위로 날아가는 想念이여
물 不足에 乾川이라 이 땅 생명 어찌 하오
오지랖이 지나칠까 北漢山도 焦思라오
[2026.6.9.09:30~12:40 약 8.5km 北漢山城(三角山) 입구, 대서문, 백운봉 暗門(구 衛門), 백운대, 되돌아 북한산성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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