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연예인이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냈다고 부당한 대접을 받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거기에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이야기나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김동욱이 욕먹은건 사실관계 확인도 되지않은 찌라시를 그대로 퍼나르고
그걸 믿고 그게 사실인양 떠들어 댄것과
일베에 버금가는 가세연의 출연이 문제라고 생각함
공인은 아니지만 자신의 행동에 따라 여러 파장을 불러 일으킬수있는 연예인이
정확하지 않은 찌라시만 퍼다 나르는 가세연 같은곳에 출연해 그들의 말에 신뢰감을 준다는것
그것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진행자가 그런 확인되지않은 찌라시 만도 못한 것들과 함께 한다는건
상당히 부적절 하다고 생각함
위에 이미 이야기한대로 연예인의 정치적 성향이나 정권 정책에 대한 비판은 절대로 존중 받아야함
하지만 연예인이라는 입장에서 그런 주장을 하려면 제대로 확인된 근거와 논거를 가지고
제대로 된 비판을 해야지 어디서 찌라시 가져다 이러더라 라고 하는건 문제가 있는게 맞음
어떤면에서는 오히려 정치인들보다 더한 파급력을 가질수도 있으니
자신의 뜻을 나타내는것에서도 좀더 신중하고 조심해야하는게 맞음
경기도, '성범죄 의심' 7급 공무원 합격자 '임용 취소'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 수사 의뢰도
경기도가 인터넷 사이트에 '성범죄 의심' 글을 올려 논란이 된 7급 공무원 임용후보자의 임용 자격을 박탈했다. 경기도는 2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7급 신규 임용후보자 A씨에 대해 지방공무원 임용령상 품위 손상 등을 들어 '자격상실'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정식 공무원 신분이 아닌 임용후보자로, 이번 결정에 따라 임용후보자 자격을 잃게 돼 경기도 공무원으로 임명될 수 없게 됐다.
https://news.v.daum.net/v/20210126203608287
'1타 강사' 박광일, 일베에 호남비하에 노무현 조롱까지
사건을 수사한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수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박씨를 기소한다는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 수사 내용에 대해선 공개할 수 없다”며 “박씨를 곧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10126173547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