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농사일과 관련된 우리말(6)

작성자대항해|작성시간20.08.09|조회수36 목록 댓글 0

 자가리

 모판에다 볏모를 기르지 않고 논에다 직접 볍씨를 뿌리는 일(북한)

 조애

 곡식을 제 시기보다 일찍 베는 일

 줄가리

 이삭 쪽은 맞대고 뿌리 쪽은 띄워서 줄을 지어 세우는 가리 방식

 처등

 나무몰이에서, 떠내려 가던 통나무들이 장애물에 걸려 겹쳐 쌓여서 물길을 막는 현상(북)

 탑손

 보습을 쥐는 손.

 팡개질

 팡개로 흙덩이나 돌덩이를 던지는 짓.

 풋머리

 맏물이나 햇것이 나올 무렵

 풋바심

 채 다 여물지 않은 낟알을 베어다가 떠는 일.

 피사리

 농작물 가운데 섞여 자란 피를 뽑아 주는 일.

 한물

 남새나 과일 따위가 한창 수확되는 때.

 호락질

 남의 힘을 빌지 않고 혼자서 농사짓는 일.

 호미씻이

 논매기의 만물을 끝낸 음력 7월쯤에, 날을 받아 하루를 즐겨 노는 일. 보통 백중날에 놂.

 홍두깨생갈이

 서투른 일꾼이 논밭을 갈 때, 잘 갈리지 않는 거웃 사이를 억지로 가는 일.

 흙다짐

 타작마당 같은 데의 바닥을 단단하게 하기 위하여 흙을 다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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